청소 특공대 다람단 3 - 우리가 청소를 하는 진짜 이유! 청소 특공대 다람단 3
문채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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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이들 겨울방학 시작했나요?

우리 꼬맹이들은 이번 주에 시작을 하였는데요.

추운 겨울방학동안 새학기 준비는 물론

좋은 책도 많이 읽게 해주고 싶고요.

아이들이 한 학년 더 올라가는 것처럼

좋은 생활습관도 지닐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싶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면서

좋은 메시지와 영향력을 얻을 수 있는 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함께하니 더 재미있는 마음인데요.



바로..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출간된 어린이책~~

청소 특공대 다람단 3권

우리가 청소를 하는 진짜 이유!

가 그 주인공으로요.

어느새 3권에 접어들었는데..

이번 3권도 참 귀엽고 마음이 좋아지는 초등추천도서이더라고요.ㅎ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귀여운 힐링도서~~

<청소 특공대 다람단 3권>이에요.

1권부터 3권까지 모아보니 넘넘 귀여운데요.

깨끗하게 청소를 도와주는 다람쥐 친구들이라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주 특별한 캐릭터들이라죠.

이번 3권에서도 청소 특공대 다람단의 모습이 넘 밝더라고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힐링도서

<청소 특공대 다람단 3권>이에요.

3권 표지를 보면 나뭇잎에 SOS가 써있는데요.

이게 대체 무슨 사연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ㅎ

청소 특공대 다람단은 신속, 정확, 깨끗하게 청소와 정리정돈을 도와줌은 물론이고요.

의뢰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언자, 친구의 역할까지 해주게 되더라고요.



재미있는 어린이책 <청소 특공대 다람단 3권>


프롤로그: 우리도 이유가 있어!

첫 번째 의뢰 : 화가 클로드의 '그릴 수 없는 캔버스'

두 번째 의뢰 : 완벽한 뚜비의 '텅 비 둘만의 오두막'

에필로그 : 있어야 할 자리


으로 이뤄져 있어요.

두 가지 에피소드 모두 참 재미있었는데요.

정리왕 다람이, 정돈왕 콩이, 청소와 밤이

그리고 여기에 올망이, 졸망이가 펼쳐낼 이야기가 넘 궁금하더라고요.



이야기의 시작은 청소 특공대 다람단의 청소 사무소에서부터 시작되는데요.

초록마을을 엉망으로 만들려다 걸린 거미 형제 올망이, 졸망이가

드디어 다람단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더라고요.

사실 어두운 배경에서 거미 형제를 봤을 땐 좀 무섭기도 했는데요.

요녀석들 밝은 데서 보니 귀엽네요?!ㅎ

이 거미 형제는 더럽히는 것이 아니라 거미줄로 작품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콩이의 잔소리가 제법 따끔한데 하하~~

엄마같다며..

다행히 이야기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서

거미 형제가 무지개 거미줄을 치며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청소를 함께하며 찾아보자고 하는데요.

그렇게 올망이, 졸망이도 청소 특공대 다람단에 합류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올망이, 졸망이가 합류하고 제일 처음 만나게 된 의뢰가

화가 클로드의 집인데요.

언덕 위의 집에 사는 사슴 화가 클로드는 그림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어지러운 집에서 캔버스가 무너져 깔려있는 상태로 발견되고요.

그는 초록 마을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담고 싶어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 수가 없는 상황이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클로드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청소 특공대 다람단이 청소와 집 정리를 도와주게 되는데요.

오늘의 청소에서는 "너의 이름은? 프로젝트"라며~~!

무엇을 하는 공간인지 척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도록

다람단이 각각의 공간에 있어야 할 곳으로 정리정돈을 해주더라고요.



두 번째 의뢰도 참 유익하고 재미있었는데요.

단짝인 뚜비와 딸기의 이야기였는데...

딸기의 할아버지가 지어준 두 친구의 놀이공간인 오두막~

뚜비는 어느날 이 오두막 청소를 하기 시작하는데요.

청소도 적당히 해야지..ㅠ

상자 하나만 남기고 다 비워버리며 칼같이 청소를 하더라고요.

다람단은 뚜비에게 청소의 이유를 다시 잘 생각해보자고 하는데요.

일명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대작전!

이는


1단계 : 공간 정의하기

2단계: 물건 다시 보기

3단계: 청소 이유에 맞게 방 전돈하기

4단계 : 공간 쓸고 닦기


으로요.

두 친구가 재미있게 놀고 쉴 수 있는 오두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청소라는 것이 무조건 비워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

"깨끗함도 중요하지만,

그것 때문에 즐거움을 포기하고

불편함을 억지로 견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그러니 청소의 목적과 이유를 잊으면 안 되는 거야."

라는 콩이의 명언!!

정말 바른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서 울 첫째 뜬금군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청소특공대 다람단에 새롭게 합류한 올망이와 졸망이를 그려주었는데요.

다음 권도 기대된다며..

울 아이도 청소특공대 다람단에게 청소를 맡기고 싶다고 하네요.

저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청소특공대 다람단이 알려주는 꿀팁들~~!

잘 기억해서 청소할 때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스테디셀러 작가인 문채빈 작가의 첫 동화 시리즈인

<청소 특공대 다람단 3권>에 대해 기록해보았어요.

청소와 정리 정돈으로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아 주는

청소 특공대 다람단~

고민이 있거나 친구의 마음이 궁금할 때도

꼭 읽어보면 좋겠다 싶고요.

청소 특공대 다람단 아직까지 만나보지 못한 친구들.

이번 겨울방학 때 재미있게 읽어보길 바랄게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청소특공대다람단, #어린이동화책, #동화책추천, #초등동화책, #힐링도서, #어린이도서, #도서추천, #엄마표책육아, #미래엔아이세움, #청소, #문채빈, #다람, #콩이, #정리정돈, #밤이, #청소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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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8 흔한남매 18
흔한남매 지음, 유난희 그림, 백난도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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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2025년 잘 맞이하셨나요?


2024년의 겨울은 너무나 힘들었던 것 같은데요.


엄마는 물론 우리 아이들도 같이 버거움을 느끼기도 하는 것 같은데..



이럴 때에는 일부러라도 좋아하는 것을 즐기거나


재미있는만화책을 읽으면서 기분전환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여전히 좋아하는 


흔한남매의 신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저도 읽고 있는데 역시나 재미있더라고요.ㅎ





바로..


흔한남매 18



이 그 주인공으로요.



티격태격하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사이좋은 남매 으뜸이와 에이미~


요녀석들을 보면 우리집 꼬맹이들과 닮았단 생각이 든다는요.ㅎ




이번 18권도 아이들이 참 좋아했는데..


좀처럼 웃을 일이 잘 없던 엄마인 저도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어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흔한남매책 <흔한남매 18권>이에요.



흔한남매시리즈를 모아봤는데 17권 어디갔냐며..


사진을 다 담고나서 찾았다는 TMI도 살짝 적어보고요.ㅎ



어느새 18권까지 출간된 흔한남매책인데


유튜브 흔한남매 영상을 앙증맞고 유머러스한 만화로


만나볼 수 있어서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초등코믹북 <흔한남매 18권>의 모습이에요.


표지를 보면 으뜸이는 머리카락을 날리며 달려가고 있고요.


그 곁에는 엄지도 함께하고 있네요.ㅎ



그 뒤로 달리고 있는 에이미는 즐거운 듯 웃고 있는데요.


그 뒤로는 으뜸이의 다양한 여친(?!)들이 있는데


요 에피소드 유난히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또..


책 속에는 이렇게 흔한남매 으뜸이, 에이미가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메시지가 있었는데요.



요즘 애들은


 "따룽해요~!"



라고 하는군요.


하하~






초등도서추천 <흔한남매 18권>에서는 


1화: 여드름 나면 좋은 점


2화: 재활용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3화: 심부름 도망꾼, 에이미 참교육하기!


4화: 으뜸이의 첫 심부름



5화: 영혼이 뒤바뀐 흔한남매?! 1탄


6화: 영혼이 뒤바뀐 흔한남매?! 2탄



7화: 구석구석 즐거운 경주 여행


8화: 공감 백배 오싹한 이야기



9화: 어른이라서 힘든 점


10화: 으뜸이의 김치 상담소



11화: 에이미의 미래 일기


12화: 으뜸이의 이상형 찾기 대작전


으로 이뤄져 있어요.


총 12편의 알찬 에피소드가 가득!


언제나 한 권의 책이 참 알찬 즐거움으로 가득한 것 같아요.






 


12화까지 모두 다 재미있었지만 


몇 가지 에피소드만 대표적으로 살짝 소개해드리면요.


제일 처음 담긴 1화: 여드름 나면 좋은 점을 살펴볼게요.



으뜸이는 중학교 3학년, 에미미는 초등학교 5학년으로


아무래도 두 아이들 모두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여서요.



1화는 청춘의 상징인 "여드름"을 테마로 하고 있었는데..



여드름이 나면 좋은 점을 이야기하다니


역시나 긍정의 아이콘이라는 생각이 들고요.ㅎ



서로 상대방의 얼굴에 난 여드름을 가려주기로 하는데


기상천외한 방법을 사용하더라고요.ㅎ



이중에서도 가장 재밌었던 것은 으뜸이가 여드름을 덜나게 하려고요.


일찍 자고 기름기 있는 음식을 덜 먹어서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말 키도 크고 살도 빠진 것 같아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여기에도 으뜸이의 웃긴 비밀이 숨겨져 있더라고요.


하하..







또..


2화에서는 흔한남매가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하게 되는데요.



다른 친구들도 이렇게 재활용품으로 만들기를 해보면 좋겠다는...



여기에서도 황당한 모습들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는데요.


마지막으로 미니전구를 감으니


 제법 그럴싸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되더라고요.





 


총 12편의 에피소드 중에서 


울 초2 베리군이 가장 재미있었단 에피소드는


5화와 6화 영혼이 뒤바뀐 흔한남매?! 에요.



이렇게 영혼이 바뀌는 에피소드는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만나본 형태이지만요.


에이미와 으뜸이가 서로 바뀐 모습은 여전히 재미있더라는..!



으뜸이의 몸이 되었지만 에이미는 머리도 묶고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요.


에이미의 몸이 된 으뜸이는 초록색 후드를 입고서 행동하는데..


이러한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는 흔한남매의 모습에 웃음이 날 수 밖에 없네요.







엄마같은 경우에는 에이미에게 사진을 찍어둔다고 해놓고선


에이미의 얼굴 아래만 찍어준 으뜸이가 가장 웃겼는데요.ㅎ



10화 으뜸이의 김치 상담소에서는 김치 편식을 하는 에이미를 위해서요.


으뜸이는 특별한 김치 메뉴를 만들어서 


에이미의 편식습관을 고쳐주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김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요.


서로의 입맛은 다를 수 있는데 이렇게까지 김치를 먹여야하나 싶기도 했다는..



책의 뒤에는 "요리 금손 으뜸이의 시크릿 레시피"에


김치~즈 스파게티가 소개되어 있어서요.


직접 따라서 만들어볼 수도 있다는 것!


매콤한 김치와 쫄깃한 스파게티의 만남이 궁금하다면


도전해봐도 좋겠죠.










 


초등만화책 <흔한남매 18권>에서는 


중간중간 재미있는 놀이 페이지도 있어서요.


울 베리군 숨은그림찾기며 다른그림찾기 등도 해보았는데..


아이들의 마음을 넘넘 잘아는 흔한남매책이라죠!






이 책은 우리 둘째 베리군은 물론 울 첫째 뜬금군도 재밌게 읽어보았어요.



그리고는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하였는데요.


독서록에서는 앞서 소개해드렸던 김치~즈 스파게티를 그려뒀더라고요.


으뜸이와 점점 닮아가는 울 뜬금군도 요게 먹어보고 싶은가봅니다.







지금까지 언제 읽어도 재미있는만화책 흔한남매 신간~~


<흔한남매 18권>에 대해서 기록해보았어요.



우리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도 재미있게 읽어보면서


함박웃음을 지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흔한남매, #흔한남매책, #흔한남매시리즈, #흔한남매18 #재미있는만화책, #코믹북


 #초등만화책, #초등도서추천 #미래엔아이세움 #엄마표책육아 #흔한남매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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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19 - 할머니의 미트볼 레시피 일기 윔피 키드 시리즈 19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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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24년 12월도 하순으로 향하고 있어요.

이제 아이의 학년도 마무리되는 단계인지라

학습보다는 좋은 책을 조금 더 많이 읽게 해주려고 하는데요.


울 뜬금군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는 독서마라톤이 진행 중인데..

덕분에 울 아이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고요.

2,3위인 친구들보다 50권이상 격차가 나서 아이가 보람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러한 것이 아니더라도 좋은 어린이책을 많이 읽을 기회를 주는 것

참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베스트셀러

신간에 대해서 기록을 좀 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작가인 제프 키니의 신간~

윔피 키드 19

할머니의 미트볼 레시피 일기

가 그 주인공으로요.


어린이베스트셀러 윔피키드시리즈는 아마존이 선정한

태어나서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책이기도 한데요.

우리 아이와 저는 지난 18권

<윔피 키드 18 부활한 핫도그 학교 일기>를 처음으로

윔피키드에 입문했고요.



이번 19권을 읽어보니 역시나 두께감이 있는 책이지만

특유의 위트와 유머로 술술 읽어나갈 수 있어 좋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세계적인 작가 제프 키니의 신간~

<윔피 키드 19>이에요.

책 표지를 보면 빨간색의 체크 식탁보 위에 떨어진 스파게티면이며

소스 얼룩이 남아있는데요.

개성있는 일러스트에는 스파게티와 함께 곁들여진

미트볼이 있는데 이게 그렇게 맛있나보더라고요?!



이번 책에서 주인공은 그레그의 할머니

혹은 그녀의 명불허전 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미트볼이 아닌가 싶은데요!

집에서 엄마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밥"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기도 한데..

그레그의 가족들에게도 할머니의 영향력은 비슷하게 작용해요.

바로 할머니가 만들어주시는 미트볼 요리가 그렇게 맛있기 때문인데요.

가족 구성원들을 화합하는 맛이랄까...

그 레시피를 알고 싶어하지만 할머니는 철저히 비밀로 부치고요.

여기에는 아주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더라고요.


어쨌든 가족들이 모이게 되면 할머니의 미트볼 요리는 항상 함께하곤 하는데요.

그레그네 가족들은 가족 신문을 만들 정도로 화목하다면 화목한 것 같은데..

이런저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려는 노력을 많이 하더라고요.

이는 그레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던 노력으로..

이모들에겐 수많은 남자친구들이 스쳐지나갔고요.

함께 찍은 단체사진에서 흔적을 남기기도 했는데

나중에는 그 자리를 도려내버리기도 하고요.

그것만 모아둔 것으로 그레그는 어릴 때 놀이를 하기도 했는데..

그게 다 그레그네 가족의 역사가 아닌가 싶네요.ㅎ



이들이 결혼을 하고 자녀까지 태어났으니

가족구성원들은 더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할머니는 그녀의 생일 선물로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특별한 가족사진.

그녀의 바람대로 루티넥 섬에 가서 오래된 등대를 배경으로

해변에서 가족사진을 찍기로 한 그레그네이고요.

이를 위하여 루티넥 섬에서 숙박을 하고

함께 잠을 자고 함께 밥을 먹고 하는데..

당연히 여기에선 수많은 에피소드가 양산되고

불편한 상황들이 상당히 많이 펼쳐져요.



이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그건 작가님과 주인공 그레그의 위트 덕분이 아닌가 싶고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가족행사가 열린다면 더 불편한 심정을 많이 느낄 듯 한데..

사실 제가 그렇게 외향적이거나 가족 더나아가 시댁과의 모임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하기 불편한 상황들이겠더라고요.



책을 읽으면서 각각의 캐릭터의 특징을 심각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레그의 엄마는 상당히 계획적인 사람인 듯 하고

어떤 면에서는 그레그를 구속하는 경향도 있는 듯 했는데..

반대로 그레첸 이모는 그녀의 쌍둥이 아이들을 너무 내버려두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그레그는 자유방임형보다는 엄마의 울타리를 좋아하고

그녀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 같았고요.

베로니카 이모는 대즐이라는 반려견을 키우는데..

요녀석이 인플루언서이더라고요?!

주객이 전도된 듯한 대즐을 대하는 모습이 웃프기도 했는데요.

엄마의 핸드폰을 잠시 빌린 그레그는 자신의 SNS를 홍보할 방법을 고민하는데..

SNS에 익숙한 아이들의 생각도 책으로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특히 엄마와 가장 사이가 나쁜 것은 케이키 이모였는데요.

이들 사이에는 그레그가 미처 몰랐던 사실이 있었는데

이는 책을 읽는 즐거움, 묘미이니 직접 읽어보며 놀랐으면 해요!

어린이베스트셀러라고 소개해드렸지만

윔피키드시리즈는 어른들이 읽기에도 재미있고

유쾌한 위트가득한 책이라고나 할까요.

책을 읽으며 그레그의 생각에 공감도 하고

어떻게 이러한 발상을 하는지 감탄하기도 했는데요.

제법 많은 글밥도 술술 읽어갈 수 있게 써내려간

제프 키니 작가님의 필력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네요.


그렇게 재미있게 책을 읽고서 울 뜬금군 이렇게 초등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독서록 한켠에는 할머니의 미트볼이 그려져 있는데요.

스파게티와 함께 곁들인 할머니의 미트볼 맛이 넘넘 궁금한데..

이 속에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을 줄이야!

울 아이 책을 읽고 반전이 충격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윔피 키드 19>에서는 책 속의 반전, 놀라운 사실이 2가지가 있더라고요




일기를 쓴 그레그도 그렇고...

참 재미있는 가족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족의의미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해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윔피키드, #제프키니, #윔피키드시리즈, #어린이베스트셀러, #가족의의미, #어린이도서, #어린이책추천, #엄마표책육아, #미래엔아이세움, #어린이책, #Diary_of_a_Wimpy_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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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실험왕 과학 용어 만화 사전 1 : 지구 과학 내일은 실험왕 과학 용어 만화 사전 1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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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24년도 얼마남지 않았어요.

우리집 첫째 뜬금군은 이제 내년이면 초등5학년이 되고요.

둘째 베리군도 초등3학년이 되어서 학습하게 되는 교과가 늘어날 예정~~



엄마표홈스쿨링으로 사교육을 거의 하지 않는 우리집이어서요.

올 겨울방학은 물론 평소에도 아이들의 배경지식을 키워줄 엄마표책육아가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런 와중에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초등학습만화

내일은 실험왕시리즈에서 아주 특별한 어린이책이 출간되어서요.

앞으로 한 권 한 권 출간될 시리즈가 기대되었는데...

다른 친구들도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바로..

내일은 실험왕 과학 용어 만화 사전

1 : 지구 과학

이 그 주인공으로요.


과학 전문가들의 세밀한 검수를 바탕으로 초등 교과와 100% 연계된

재미있는 과학 용어 학습 만화가 탄생했다는 것~!

아이들에게 친근한 내일은 실험왕 캐릭터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도 재미있어서 아주 잘 읽을 수 있었는데요.

얼른 소개해드릴게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재미있는 과학만화~~~

<내일은 실험왕 과학 용어 만화 사전 1>이에요.

표지를 보면 내일은 실험왕 친구들이 모두 모여 있는데요.

조금 살펴보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타고있는 이론과 하지만.

그리고 진땀을 흘리며 범우주는 도망가고 있고요.

나란이는 우주선을 타고 있고

강원소는 우주인이 되었네요!

또..

홍사과는 화산 폭발을 피하고 있고요.

고제제는 노오란 우비에 우산을 쓰고 있고

올로라는 반짝이는 빙하 혹은 다이아몬드 위에 올라타고 있네요.

이렇게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쳐내는 스토리가 넘넘 궁금!



책의 목차처럼 내일은 실험왕 친구들은

지구의 역사부터 시작하여서요.

지구의 모습과 날씨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비롯하여

우주까지 다루고 있는데요.

책은 초등교과와 연계가 잘되어 있는데..

살펴보면 초등 과학은 물론 중등 과학과도 연관된 내용들이 있어서요.

어릴 적부터 이렇게 과학만화를 읽고 개념을 잘 이해하고 알아두면

나중에 좀 더 쉽고 빠르게 공부할 수 있겠더라고요.


책의 앞쪽에는 등장인물 소개가 있어요.

제가 느끼기에 내일은 실험왕을 읽어보지 못한 친구들도

인물소개를 살펴보면 이 책을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 1권에서는 새벽초등학교 실험반 1기인

범우주와 나란이, 강원소의 이야기가 주를 이뤘던 것 같아요.

새벽초등학교 실험반 1기는 부족한 실력이지만 뛰어난 팀워크로

세계 실험 올림피아드에서 4강 진출을 하였답니다.


실험반의 리더는 강원소라는 소년으로

잘생긴 외모와 지성, 운동 실력까지 갖춘 엄친아라고나 할까요.

요트도 있고 별장도 있고 재력도 대단한 것 같은데요.

워낙 넘사벽 캐릭터인지라 초등과학용어같은 경우에도

원소가 설명을 해주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 범우주는 나란이가 좋아서 실험반에 가입한 캐릭터로요.

나란이와 강원소가 가까이할 수 없도록 훼방을 놓고 고군분투하는데..

하하..

넘 재미있고 개성있는 캐릭터이더라고요.

이 범우주라는 캐릭터 덕분에

이 과학만화를 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새벽초등학교 실험반 2기 알파 팀을 비롯하여

다른 캐릭터들은 2,3권 등에서 보다 많이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보고요.



그럼 책의 내용을 조금 더 살펴볼까요?

그 시작은 새벽초등학교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데요.

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다양한 계획을 세운다죠.

허나 이 친구들에겐 실험 캠프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런데 우주는 화석 발굴 현장에 가야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는 원소에게 들어온 제안이지만 거절하여

우주가 대신가게 된 것으로요.

우주는 그곳에서 잔심부름만 도맡아하여

그야말로 개고생(?!)을 하게 되더라고요.ㅎ



그러나 이러한 일들도 우주의 긍정적인 생각과 에너지로 잘 헤쳐나가는 듯 한데요.

사실 화석 발굴 현장하면 공룡이 제일 먼저 떠오를 터!

공룡의 머리뼈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상황은 다르게 흘러가고요.

이를 그래도 잘 극복하게 되는데 원소는 평범한 것 같지만

사실은 참 멋지고 능력있는 캐릭터같아요.

이 지구의 역사 파트에서는 화석 연구가인 스승님이 등장하는데요.

이 캐릭터도 참 재미있고 개성있고요.ㅎ

박사님을 통하여 지층과 화석, 지질 시대, 퇴적과 암석, 광물 등에 대한

지식을 잘 전달받을 수 있었어요.



재미있는 1부 지구의 역사 이후에 2부 지구의 모습으로 넘어갔어요.

여기에서는 지각과 육지, 화산과 지진, 갯벌과 바다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요.

2부 지구의 모습은 초등 과학


3학년 1학기 4. 지구의 모습

3학년 2학기 2. 지표의 변화

4학년 2학기 4. 화산과 지진


과 교과연계가 되어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대로 우리에게 친근한

내일은 실험왕 일러스트가 이쁜 학습만화에다가

사진자료와 일러스트의 결합도 잘되어 있어서요.

아이들이 초등과학 내용을 보다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또..

나란이에 대한 우주의 진심도 잘 느낄 수 있어서요.

우주의 사랑을 응원하고 싶더라고요.



3부 날씨와 우리의 생활에서는

대기와 날씨, 바람과 구름, 기온 등에 배우게 되는데요.

우리가 살아가고 경험하는 자연환경에 대한 부분이지만

사실 쉽진 않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런 부분을 재미있는 초등과학 학습만화로 함께하니

보다 기억도 잘되고 아는 것들이 쌓여갔는데요.

그나저나 책을 보면 우주는 분명 나란이를 좋아하지만

훼방을 놓는다는 이유로 원소와 함께하는 순간이 더 많은 것 같다는...

그런데 은근히 이 두 사람의 케미도 좋아요.

원소는 절대 화내지 않는 듯한..ㅎ



마지막 4부는 우주와 태양계로요.

우리가 사는 행성 지구를 비롯하여 태양과 달, 태양계, 은하와 별

에 대해서 다루는데 아주 흥미진진한 지구과학 부분이라죠.

허나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것도 마찬가지로요.

책을 통하여 한 번 더 접하고 알아가니 참 좋더라고요.

사실 한 번 읽는다고 100%학습되진 않으니

책꽂이에 꽂아두고 여러 번 읽어보면 좋을 듯 해요.


또..

책에는 내일은 만점왕! 과학 실력 평가가 있어서요.

재미있게 읽고서 문제를 풀어보고 실력 점검을 해볼 수 있어요.

잘 공부해서 해설도 보고 알아두면 넘 유용하겠죠.

정말 잘만들었다 싶고요.



울 뜬금군은 책을 재밌게 읽고 울 아이 이렇게 독서록도 작성해보았어요.

책에서 다뤘던 지구과학 부분에서 아이가 역시나 가장 흥미로워했던 것은

공룡 화석이 발견될 수 있는 화석에 대한 부분이었는데요.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만 잘 기억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면

아이의 초등과학 걱정은 없을 것 같다는..



<내일은 실험왕 과학용어 만화 사전> 덕분에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았다고 하는데요.

다음 2권은 초등과학 중에서 어떤 부분을 다룰지 궁금하고요.

내일은 실험왕 캐릭터들이 어떠한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되네요.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내일은실험왕, #초등과학, #어린이과학, #엄마표책육아, #과학만화, #학습만화, #초등과학용어, #초등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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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삼국지 1 - 영웅과의 만남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이문열 지음, 한현동 원작, 윤종문 구성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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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다양한 책을 만나게 되고

덕분에 엄마도 어릴 적 못읽었던 그림책이며 어린이책을 실컷 읽고 있는데요.

넘넘 중요하지만 미처 끝까지 읽지 못한 책이 있었다면

그건 바로 "그리스로마신화""삼국지"였는데..

나오는 인물도 많고 이야기도 방대하다보니

용기를 내도 끝까지 읽는 것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엔 넘넘 재미있고 예쁜 일러스트로

읽어볼 수 있는 어린이인문학 도서가 많아서요.

저는 그런 책들을 준비해서 아이와 함께 읽고 있는데..

미래엔아이세움에서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은 어린이인문학!

처음 읽는 삼국지 1

가 출간되었더라고요.



짜잔!

우리집에 도착한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시리즈

<처음 읽는 삼국지 1 영웅과의 만남>이에요.

처음 읽는 삼국지 시리즈는 아이세움의 베스트셀러인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를 잇는 인문학 시리즈로요.

그 퀄리티가 너무나 훌륭해서 앞으로의 시리즈가 넘넘 기대되더라고요.



움짤로도 만나보는 어린이인문학 <처음 읽는 삼국지 1 영웅과의 만남>의 모습이에요.

표지를 보면 아주 밝고 똘똘해보이는 소년이 눈에 띄는데요.

이 사람이 바로 유비이고 양옆에 늠름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

왼쪽이 관우, 오른쪽이 장비로요.

각각의 캐릭터의 매력을 일러스트로 아주 잘 표현했더라고요.


또한 이건 어린이인문학만화 <처음 읽는 삼국지 1 영웅과의 만남>편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담은 삼국지 인물카드인데요.

유비,조조, 관우,장비, 동탁이 담겨 있었는데..

요거요거 소장가치도 있고 모아서 개임을 해도 좋겠더라고요!



재미있게 알아가는 역사공부 <처음 읽는 삼국지 1>

총 5장으로 이뤄져 있어요.


1장: 혼란의 시대를 잠재울 영웅

2장: 혼란을 틈타 일어난 반란

3장: 치열한 싸움의 연속

4장: 조정을 뒤흔든 십상시

5장: 권력을 손에 쥘 자


가 그것으로요.

책을 읽어보면 참 옛날의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배울 점이 정말 많고 현대에도 적용하면 좋은 점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책을 읽어보면 권력을 행사하며 백성들의 삶을 피폐화하게 만드는

나쁜 녀석들이 참 많았는데요.

환관들을 물리쳤다 싶었더니 그 다음으론 또다른 녀석들이 나오면서

참 지독하고 지독하다 싶더라고요.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대에 황실의 먼 친척인 유비는

어머님과 함께 돗자리를 만들어서 팔고 생계를 유지했는데요.

어쩜 이렇게 맑은 마음과 눈빛으로 꿈을 꾸며

그 시대를 살아갈 수 있었는지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삼국지에서 유비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을 손꼽으라면

바로 난세의 간웅 조조가 아닌가 싶은데요.

책에서는 조조를 은발 머리로 그리고 아주 매력적으로 묘사했는데..

각각의 캐릭터의 특성을 아주 잘 잡고 표현했다 싶더라고요.


미래엔아이세움의 어린이삼국지 <처음 읽는 삼국지 1>

스토리를 몰입감있게 전개하여 이미 스토리를 알고 있는 어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책에는 아름다운 장면이 참 많은데..

그 중에서도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유비,관우,장비가

의형제를 맺고 맹세하는 장면이 대표적인 것 같아요.


나쁜 놈이 나오고 해치우면 또다른 나쁜 놈이 나오는 삼국지~

권력을 잡으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지 의아하기도 하는데요.ㅠ

삼국지를 읽어보면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그게 또 바뀌기도 하는데 그게 딱 지금 상황이랑 비슷한 것 같고요.

서로를 속이기 위해 참으로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는데..

전쟁은 단순히 군사 수만으로 하는 것이 아님도 새삼 느끼게 되더라고요.



책에서는 새로운 황제를 세우고 권력을 차지한

동탁의 이야기까지 등장하는데요.

그도 참 욕심쟁이같은 표독한 이미지로 잘 표현을 하였는데..

아이도 저도 여포를 아주 살벌하게 그려내어 당황하기도 했답니다.

다른 책에서 읽었던 여포는 외모에 대한 칭찬이 있었고

그를 아주 멋진 모습으로 그려주었는데요.

<처음 읽는 삼국지 1>속의 여포는 아주 살벌함 그 자체!랄까요.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자신이 아버지라 섬기던 사람을

사리사욕으로 제거하고 동탁을 새로운 아버지로 섬기게 되니..

살벌한 모습의 여포도 그의 모습 중 하나가 맞고 잘 어울린단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재미있게 읽고난 이후에 뒤에는 인물관계도를 비롯하여

삼국지 집중 탐구, 삼국지 완전 정복! 페이지도 수록되어 있어서 아주 유익했어요.

이번 1권에서는 유비,관우,장비가 의형제를 맺은 이야기도 있었고

여기에서 "도원결의(桃園結義)"라는 사자성어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은 터라 잘 기억하고 있었고

문제도 잘 풀어줬답니다.



책을 다 읽고서 초4인 울 뜬금군~

이렇게 초등독서록도 작성해보았는데요.

글도 글게 썼는데 이미 1권에 수록된 내용들은 알고 있는 터라

이해도 더 잘하고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더라고요.

아이와 저는 이미 삼국지의 이야기를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처음 읽는 친구들도 멋진 일러스트와 몰입감좋은 스토리에

재미있게 삼국지에 입문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앞서 언급한대로 울 아이 아주 살벌해보이는 여포를 그려주었더라고요.ㅎ



지금까지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도서

<처음 읽는 삼국지 1>에 대해 기록해보았는데요.

얼른 다음 2권도 3권도 만나보고 싶단 맘이 아주 강하게 듭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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