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나온 줄도 몰랐다!! 현실과 허구가 마구 뒤섞인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에 정말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소설이다. 지금 왜 장클로드는 가족을 살해하고, 거짓된 인생을 살았는가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따라가고 있다. 역시나! 그의 문체에서는 현실인지 사실인지 구분이 안되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 중심에 엠마뉘엘 카레르식의 문체! 나 이 작가의 책을 보면서 다시 한번 작가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