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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정리 수업 - 매일 조금씩 삶을 바꾸는 정리 멘토링
스테파니 베넷 포크트 지음, 박미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2011년 일본 동경에 지진이 일어나고 쓰나미가 일어났을 때 전 세계인은 바닷물이 거대하게 밀려

 

들어서 놀랬지만 그 바닷물에 동경을 뒤덮고 뒤덮힌 후 수많은 지진 쓰레기로 또 한번 놀랬다.

그 이후 건축물은 더욱 더 튼튼하게, 사람들은 현재 가지고 있음에서 놓아버림을 선택하는 변화

 

가 시작되었다. 최근 몇년동안 "미니멀라이프"라는 단어가 우리에겐 익숙하게 들어서기 시작했

 

고, 우리는 아니 나도 미니멀라이프에 뛰어들었었다.

과연 나는 왜 미니멀을 하려고 하는가?

내가 지진이나 자연재해가 불어닥치면 그 쓰레기 더미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까봐였을까?

그냥 남들이 하니깐...대세였으니깐...

수많은 책들이..수많은 강사들이 이제 우리 가볍게 지내봅시다 외친다.

내가 선택한 마음 정리 수업 역시...

나의 생각, 나의 삶을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이었고, 참..제목이 현재의 나에게 잘 들어왔다.

나는 더 이상 필요하지도, 사용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것들을 갖고 있고,

나는 더이상 내게 맞지 않는 것을 갖고 있고

나는 깨졌거나 지속되지 않고 미완으로 남아있는 프로젝트를 갖고 있고,

나는 자기 자리가 없거나 치우지 않는 물건들을 갖고 있다.

이렇게 물질적인 어질러짐과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붙잡고 있음이 내 삶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었다.

책을 접하면서 주변을 둘려보는 시간을 갖고  억지로의 인간관계로 가벼워지는 연습을 하고, 나를 괴롭히는 생각, 내가 버리지 못하는 생각, 사소한 생각, 무거운 생각들을 하나둘씩 가지를 잘라내보는 연습을 실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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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없이 만든 초콜릿 베이킹
박지영 지음 / 청출판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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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 베이킹에 푸욱 빠져 살고 있는 나에게..

 

또 다른 매력의 베이킹 책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버터없이 만드는 초콜릿 베이킹.

 

파워 블로거였던 박지영님이 지은 책.
 
과연..초콜릿으로만???
 

화이트 초콜릿, 다크초콜릿등으로 만드는 머핀, 파이, 케익등을 일반 재료와 버터가 아닌 초콜릿을 넣고 베이킹을 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책을 펴는 순간...초콜릿 향이 진동할듯....

 

책과 함꼐 보내온 200g의 초콜릿...

 

안그래도 초콜릿이 딱~떨어졌었는데...너무도 찰나에 잘 받았어요.^^

 

오븐의 사용으로 전기세 폭탄을 맞았지만...

 

초콜릿 베이킹을 보면서..다시금 베이킹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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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
제리 스피넬리 글, 지미 리아오 그림, 김서정 옮김 / 대교출판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나는 무엇이 될 거냐면…… 모두 다 될 거야!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는 무엇이든 되고 싶은 호기심 많은 한 소년의 이야기다. 아이의 습관과 반복되는 행동을 ○○쟁이, ○○ 대장, ○○ 선수 등으로 표현하면서 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꿈을 키워준다. 뉴베리상 수상 작가인 제리 스피넬 리가 쓴 짧고 운율의 리듬감 있는 문장과 지미 리아오의 밝고 선명한 그림은 전체 분위기를 경쾌하게 만들어준다.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좋아하는 놀이를 직업화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무엇이 되고 싶다’가 아니라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시켜준다.(교보문고)

 

제리 스피넬리
어렸을 때는 카우보이가 되고 싶어했지요. 그런데 책을 좋아해서 작가가 되었대요. 딸기 따기나 돌멩이 차기 등 다른 일도 많이 하기 때문에 자기를 작가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아직도 의심스럽다고 해요. 하지만 뉴베리상 수상작인 <하늘을 달리는 아이(MANIAC MAGEE)>를 비롯해서 28권에 달하는 책을 낸 훌륭한 작가예요. 지금은 17명의 손자, 손녀를 두고 있답니다.

그림 지미 리아오
화가, 마술사, 기관사 등 어렸을 때부터 되고 싶은 게 많았다고 해요. 그 중에서 그림으로 마술을 부리는 화가가 되었지요. 하지만 아직도 기관사가 되는 꿈은 안 버렸대요. 30권이 넘는 책을 만들었고, 세계의 9개 나라에서 번역이 될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현재는 대만에서 아내와 딸과 함께 살고 있답니다.

역자 김서정
어렸을 때 아프리카의 동물 고아원에서 아기 치타 키우는 일을 해 보고 싶었대요. 하지만 아프리카는 너무 먼 곳이기 때문에 책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되었지요. 지은 책으로는 <동화가 재미있는 이유> <꼬마 엄마 미솔이>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줄넘기 요정> 등이 있어요. 선생님은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에서 웅덩이 철벅 대장을 가장 마음에 들어 한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무궁무진 꿈을 갖고 있는 아이들..

많고 많은 일중에 무엇이 가장 좋을까


 

나는 커서 무엇이 될까?




엄마들의 꿈, 바램과는 사뭇다른 아이들만의 세계
그 세계속으로 초대해요.

우리 아이가 되고 싶어하는 것들..
 


사과 아삭대장~~~~~~~~~!!!
울 제윤이도 요즘은 껍질째 사과를 아삭아삭 먹는 대장이라지요.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풍선껌 하나만 크게 불어도 대단한 인물이 되고요.


크게 웃어주는 우리 아이들..

열심히 춤도 추고요.



구경꾼도 되어보고..

놀이꾼도 되어보고..





예쁜 꽃에 작은코 들이밀고 꿀벌이 날라다 주는 꿀 향기도 맡아봐요.

무서운 사자앞에서 썰렁한 농담 해주는 선수가 되어보고.




호박을 키우는 농부






비행기 접기 대장~

아이들의 시각에서 되어보고 싶고 하고 싶어하는 일들만 적어놓은

나는 무엇이든 될수 있어.

그림도 이쁘고..큰 글씨로...아이가 한글을 알즈음에 참 좋을거 같아요.
 

그림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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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재봉사 숲속 재봉사
최향랑 글.그림 / 창비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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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재봉사
글,그림 최향랑



깊고 깊은 숲 속에
옷 만들기를 아주 좋아하는 재봉사가 살았어요.


달달달달
사각사각
스륵스륵
조물조물

숲 속 재봉사는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옷을 만들었어요.



이 하늘 저 하늘
새들이 날아와 멋진 옷을 부탁했어요
플라밍고 춤출 때 입을거에요

 

깊은 물 얕은 물 물고기들이 헤엄쳐와
어여쁜 옷들을 졸랐어요
그렇게 모두들 꿈꿔 왔던 옷을 입어보았어요.
그리고 한바탕 잔치가 벌어졌어요.
 

누구든 지금까지 숲 속 재봉사의 옷을 입어 보지 못했다면
그건 숲 속 재봉사가 아직 깨어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깊은 바다 얕은 바다 조개껍데기들
새가 된 어린 으름열매
납작한 돌멩이들...
.
.
.

숲 속 재봉사의 특별부록~
인형 옷입기가 들어있어요..
동화책이라기 보다 잡지책이나 화보집을 보는듯한 기분
눈이 즐거운 숲 속 재봉사
화려한 색감 신선한 소재가 아이에게 좋은 책인거 같아요.
아이를 위해 바느질을 배워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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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아빠가 있어요 아빠의 사랑 시리즈 4
파파스스토리 편집부 엮음 / 파파스스토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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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도 아빠가 있어요.



 

 
 
 
 
 
 
 
 
 
 
 

아빠사랑 시리즈 - 아빠도 아빠가 있어요.



아빠사랑시리즈에 나오는 듀듀는 듀공이라는 동물이지요.
아프리카 동해안, 필리핀, 호주북부에 살고 있다고 친절한 소개를 해주고 있어요.

전 처음에 물개인줄 알았던 듀듀...
듀듀 소개가 없었다면 제윤이에게 듀듀는 물개가 될뻔 했답니다. ^^



아빠와 함께 앨범을 보고 있는 듀듀에요.

우리 아이들은 늘 아빠와의 시간이 부족하지요.
우리 제윤이도 할머니와의 시간이 가장 많고
그리고 엄마, 아빠의 순으로 시간공유를 하고 있답니다.



 
아빠의 어렸을적 사진을 본 듀듀

 

아빠도 어렸을적 시절이 있었고..
아빠도 듀듀처럼 아빠의 아빠..그러니깐 할아버지와의 시간을 보낸 그 시절이 있었다는 이야기



할아버지의 사진을 보며 이런저런 질문공세를 날리는 듀듀

 

"할아버지는 왜 안경을 썼어요?"
"그건 아빠를 항상 지켜 주시느라 쓰신거란다"

 
 
  

"아빠 저도 아빠 눈가에 주름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어요"

듀듀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듀듀가 힘세고 커다란 로보캅이 된 모습을요.

듀듀는 외쳤어요

 


 

 

 

"큰 어른이 되면 제가 아빠를 지켜드릴꼐요!"



 



 

늘 아빠와 함꼐 노는걸 좋아하는 우리 제윤이에게 꼭 필요한 아빠 사랑 시리즈에요.

 아빠도 아빠가 있다는 이야기.

어렸을적 엄마도 엄마가 있다는 걸 알고 참 신기했던 저의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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