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살바도르 달리의 집
저자는 서문에서 모란디의 집을 가 보고서
조르조 모란디의 그림은 그가 이 집에서 살았기 때문에 탄생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한다.
책 속의 많은 예술가 하우스 사진을 보고 나니, 완벽한 일대일 대응은 아닐지라도
예술가가 살던 집과 예술가의 작품의 분위기에는 조응하는 것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모란디의 그림과 모란디의 집
이런 집에서 산 예술가는
이런 그림을 그렸고 (모네)
이런 집에서 산 예술가는
이런 그림을 그렸다는 것. (귀스타브 모로)
르네 마그리트도..
책에는 화가의 그림은 실려있지 않으니, 잘 모르는 화가의 경우라면 구글에서 이미지 찾아가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