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살바도르 달리의 집

 

 

 

 

 

저자는 서문에서 모란디의 집을 가 보고서

조르조 모란디의 그림은 그가 이 집에서 살았기 때문에 탄생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이해했다고 한다.

 

책 속의 많은 예술가 하우스 사진을 보고 나니, 완벽한 일대일 대응은 아닐지라도
예술가가 살던 집과 예술가의 작품의 분위기에는 조응하는 것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모란디의 그림과 모란디의 집

 

 

 

 

 

 

 

 

 

 

 

 

 

 

 

 

 

이런 집에서 산 예술가는

 

 

 

 

 

 

 

 

 

이런 그림을 그렸고 (모네)

 

 

 

 

 

 

 

 

 

 

 

 

 

 

 

이런 집에서 산 예술가는

 

 

 

 

 

 

 

 

 

 

 

이런 그림을 그렸다는 것. (귀스타브 모로)

 

 

 

 

 

 

 

 

 

 

 

 

르네 마그리트도..

 

 

 

책에는 화가의 그림은 실려있지 않으니, 잘 모르는 화가의 경우라면 구글에서 이미지 찾아가면서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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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be00 2020-01-30 12: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세잔의 집도 인상적이었는데 아틀리에 벽의 회색 색조가 창밖의 자연과 이어지도록 신중하게 골랐다는 것이 참으로 세잔답게 느껴짐 ^^ 르누아르가 직접 디자인했다는 식당의 하얀 가구들도 예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