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미술관에서 아우라를 내뿜는 원본 모나리자와 많은 사람들이 소유하고 즐길 수 있는 모나리자 엽서. 나(데이미언 허스트)는 그 두 가지가 모두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42

 

 

 

 

 

 

 

 

 

데이미언 허스트의 스핀 페인팅

 

 

 

 

 

 

 

 

데이미언 허스트의 도트 페인팅 

 

 

 

 

 

 

 

 

 

 

 

데이미언 허스트의 포르말린 시리즈 

 

 

 

 

 

 

 

 

 

 

 

데이미언 허스트, 실제 나비를 사용한 나비 시리즈, 그 앞에 선 작가.

 

 

 

 

 

 

 

 

 

 데이미언 허스트의 조각 The Miraculous Journey  - 카타르, 도하 전시

 

 

 

 

 

 

 

왜 곡선에 집착하나.

- 정지해 있지 않고 열정적이니까. 마치 여체처럼. 나는 비행기, 자동차 같은 우리가 사는 세상의 빠른 '움직임'을 건축에 반영하고 싶었다. 영국박물관의 '엘긴 마블스'를 본 적이 있나. 거기 방패를 든 전사들이 새겨져 있다. 그 조각에서는 방패의 '무게'가 느껴진다. 내(프랭크 게리)가 건축에 반영하고 싶은 건 그런 거다. 126

 

 

미생물학을 비롯한 자연과학에도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

- 미국 소설가 헨리 제임스가 "창의성이란 우물에 작대기를 넣어 휘휘 저었을 때, 그 끝에 걸려 나오는 어떤 아름다움" 이라고 했다. '창의성'이란 예상치 못한 어떤 '발견'이다. 건축에서의 '창의성'과 자연과학의 인간 유전자 발견 같은 건 같은 이슈라고 생각한다. 암 억제 세포와 내 작품의 모양이 신기하게도 닮았더라. 130

 

 

 

 

 

프랭크 게리, 구겐하임 빌바오

 

 

 

 

 

 

프랭크 게리, 댄싱 맨션 인 프라하

 

 

 

 

 

 

프랭크 게리, 뉴욕 레지덴셜

 

 

 

 

 

 

프랭크 게리, 메종 루이비통 인 서울

 

 

 

 

 

 

프랭크 게리, 와인 시티 인 리오하

 

 

 

 

 

 

 

 

 

 

 

 

앙리 르롤, 오르간 리허설

 

 

 

 

 

 

 

 

 

 

 

하나의 화면을 여러 개로 분할해 연관 없어 보이는 여러 이미지들을 뒤섞어 보여주는 기법으로 주목받았다. 왜 그렇게 그렸나.

- 우리의 삶이란 게 그런 식으로 움직이니까. 수많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게 인생 아닌가. 그림이 '눈의 경험'이라는 관점에서도 그렇게 그리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 한 화면에 여러 사건이 펼쳐질 때, 눈은 세계의 복잡성을 경험하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인다. 그게 더 자연스럽지 않은가. 179 데이비드 살리

 

 

데이비드 살리, 피에로

 

 

 

 

 

데이비드 살리, 애쉬튼

 

 

 

 

 

 

데이비드 살리, comedy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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