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일리치의 죽음 펭귄클래식 28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박은정 옮김, 앤서니 브릭스 서문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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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망 선고 너머까지 연장되도록 빨라지는 시간과 다 끝났다는데도 이반 일리치가 독백하는 공간, 이 특별한 시공간에서 바로 죽음의 권리가 회복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ㅡ철학자 김진영의 전복적 소설 읽기 중 p.36. ‘이반 일리치의 죽음‘과 엮어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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