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급생
프레드 울만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름다운 문장에 취해있다 마지막 문장의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마지막 한 줄의 반전 이야기를 많이 접한 뒤에 읽은 터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마지막 문장을 곱씹으면 곱씹을 수록 그 뒤로 장대하게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파도치듯 밀려오며 거대한 울림이 끝없이 메아리친다. 작은 보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