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루시 바턴 루시 바턴 시리즈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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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읽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책들 중 가장 얇은데 가장 마음에 남는다. 마지막 장을 덮고 마음에 남은 느낌이 윌리엄 트레버의 <여름의 끝>과 조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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