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월간꾸러기논술(초등 저학년 대상_1년 정기구독) + 교과서 퀴즈 100 SET - 월간꾸러기논술 + 연간구성(교과서 퀴즈 100 (6권))
천재교육(월간지)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요즘은 논술을 중요시해서도 그렇지만  평소 아이가 글쓰는것을 부담스럽고 어려워 해서

논술과 관련된것은 일단 관심사가 되네요.  특히 올해는 담임 선생님 방침으로 매일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더욱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글쓰기가 쉬워지는 잡지 꾸러기논술. 정말 볼거리 읽을거리가 다양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알찬 어린이 잡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생한 사진.그림과 함께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 들어있네요.



 

 

훈이네 도자기 만들기 체험하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멋진 도자기도 만들어보고 가족과 함께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생생하게 담은 현장사진을 보며 한번 가보고 싶어졌어요.

복을 듬뿍 담은 복주머니 보만두.

모양이 신기하기도하고  예쁘고 맛있게 보이네요. 아이랑 같이 만들어보면 좋을것같아요.

요리도 하면서  물이 끓으면 어디로 가는지 과학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네요.

그리고 지구소식으로 인도 라다크를 소개하고 있어요. 백두산보다도 높은 곳에 아슬아슬

집을 짓고 생활한다고하는데  그곳에서 어떻게 살까요? 세상의 특이한 집들도 소개합니다.

 

 

이번호에 특히 주목할만한 기사는 특집으로 실은 세계인의 겨울 축제라 할수 있는 얼마전에 

캐나다에서 열린 밴쿠버동계올림픽에 대한 것이에요.  이번 올림픽 마스코트인 미가,콰치

그리고 수미가 요모저모를 생생하게 전해줘요.

아이도 그렇지만 덕분에 엄마도 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와 상식을 많이 얻었네요.

경기는 어디서 하는지.... 메달에 대한 정보... 무엇보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선수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 좋았고 더불어 피겨스케이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수 있었네요.

이외에도 시원하고 선명한 사진과 함께 여러가지 경기종목를 소개하고 있는데 미리 알고

경기를 보니 훨씬 재밌더라구요.  잘 이해했는지 짚고 넘어가도록 문제도 실었네요.

 

 이야기 속으로 풍덩에서는 동시와 위인동화 그리고  철학그림동화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고 교훈도 얻을수 있도록 합니다. 만들기 스티커붙이기등도

들어있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냅니다. 아이들이 관심많은 연예인소식도 담겨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내용으로 가득 채워져 있네요. 별책으로 학부모용 교육 정보지까지.
 

 꾸러기 논술과 함께하면  아이의 생각주머니가 커지고 글쓰는 실력이 쑥쑥 향상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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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어떻게 해바라기가 될까? 어메이징 사이언스 4
데이비드 스튜어트 글, 캐롤린 프랭클린 그림, 안현경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씨앗은 어떻게 해바라기가 될까?

봄부터 가을까지 사는 한해살이 식물 해바라기에 대해 알아봐요.

도대체 씨앗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기에 노랗고 예쁜 꽃을 피우는 것이며 뿌리와

잎의 주어직 역할은 무엇인지 그리고 씨앗이 퍼지는 과정도 알아봅니다.

 

책장을 들어 불빛에 비춰 보면 오므리고 있던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나는것을 볼

있고 딱딱한 씨앗에서 부드러운 초록색 싹이 나오는것을 볼 수 있어요.

자그마한 씨앗에서 꽃이 피고 씨앗이 여물때까지의 해바라기 성장 과정을 예쁜

그림과 함께 쉽게 풀어 놓았네요.




해바라기는 1센티미터 정도 크기의 씨앗에서부터 시작하여 13주가량을 계속 자라

는데 다 자라면 키가 무려 3미터나 된다네요.

신기한것은 땅속의 뿌리도 똑같이 3미터나 자란다고 하네요.

책 앞부분에 관련교과도 표기해 두었네요. 초등 1,2학년 슬기로운 생활과 연계해서

학습하면 더욱 효과적일것 같아요.  

 

어메이징사이언스 시리즈는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볼 수 있는 과학도서인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주제를 넓고 깊게 다루고 있답니다.

이 시리즈는 영국에서 시행되는 내셔널 커리큘럼을 따른 과학책이라고하는데요

단편적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한 권 안에 통합정보를 다루는것이 특징이랍니다.

  

책 맨 뒷부분에서는 어린이들이 어렵지 않게 따라 해볼 수 있는  해바라기에 대한

실험관찰 방법도 두 가지 소개하고 있네요.

아이와 함께 빈그릇에 해바라기 씨앗을 심고 해바라기가 자라는 모습의 관찰 일기를

써보기도 하고 해바라기가 정말 태양을 따라 고개를 움직이는지 날씨 좋은날에 관찰

해보는것도 유익한 공부가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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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어떻게 닭이 될까? 어메이징 사이언스 3
데이비드 스튜어트 글, 캐롤린 프랭클린 그림, 이지윤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어메이징사이언스 시리즈는 6세부터 9세까지 보는 그림 과학책인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과학 주제를 넓고 깊게 다루고 있답니다.

이 시리즈는 영국에서 시행되는 내셔널 커리큘럼을 따른 과학책이라고 하는데

단편적 지식제공에 그치지 않고 한 권 안에 통합정보를 다루는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랍

니다.  책 앞부분에 초등학교 관련 교과명과 학기 그리고 단원도 표기해두어서 학교

공부할때도 교과서와 연계 학습할수 있도록 했네요.

 
달걀은 어떻게 닭이 될까? 에서는 달걀이 닭이 되기까지의 일련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닭의 한살이를  종이를 찢어서 표현한듯한 예쁜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해주고

있는데 닭의 한해살이를 통해 조류동물의 특징까지  아울러서 폭넓게  공부할수 있어요.

달걀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달걀 속 병아리는 어떻게 자라는지... 병아리는 어떻게

알을 깨고 나오는지... 병아리는 언제쯤 닭이 되는지... 사람 이외에 또 어떤 동물들이

달걀을 좋아하는지 등등 닭과 달걀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알려줍니다.

 

책장의 계란그림을 불빛에 비춰보면 달걀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귀엽고 예쁜 노란 병아리

도 볼 수 있는데 아이들이 따라해보면서 신기해하네요.

책 뒷부분에서는 달걀에 대한 안전하고 간단한 2가지 실험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요.

책을 따라서 직접 실험해보면 과학의 원리를 쉽게 터득하고 오래 기억에 남겠죠?

아이들이 책을 보고나더니 우리도 집에서 예쁜 병아리 한번 길러보자고 졸라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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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동화집 나 어릴 적에 - 박완서 선생님의 옛날이 그리워지는 행복한 이야기 처음어린이 8
박완서 지음, 김재홍 그림 / 처음주니어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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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부족한것 많았지만 그래도 행복했던 박완서작가님의 그리운 어릴적 이야기다.

한 세대전인 내 어린시절도 아주 오래전 같은데 한국전쟁을 치른 세대의 이야기라 가끔

우리아이들에게도 엄마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면 정말 그랬냐고 되물으며 신기해

하는 우리 아이들에겐  그 느낌이 더 할 것이다.

바쁘게 살면서 잊고 지냈던 어릴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그림들도 참 정겹게 다가온다.

나 어릴적도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는 않았지만 고무줄놀이 핀따먹기

공기놀이 땅따먹기.... 그외 여러가지 있었는데 놀던 모습만 떠오르고 그 놀이명이 뭐였는지

가물가물하지만 참 재밌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머리속을 스쳐 지나간다.

이발소에서 머리깎는 모습을 보니 내 어린시절과 흡사하다.  어른들이 앉는 의자에 나무판자

한개 얹은 후 앉았던... 가슴에 일제히 손수건을 달고 입학식했던...담임선생님의 가정방문...

옛 추억 하나하나가 새록새록 떠오른다.




작가님의 어머니도 교육열이 정말 대단했던것같다. 좋은학교를 보내기 위해 주소를 옮기는가

하면 철저하게 시험준비를 시키고  아이가 감당하기 버거운 거짓말까지 하게 만들고...^^ 

반닫이위에 걸터앉아 엄마에게 옛이야기 들으며 즐거워하는 딸... 화롯불 옆에서 바느질하며

딸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어머니의 모습에서  행복과 사랑이 가득 묻어 나온다.

 우리아이들도 소중하고 행복한 어린시절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그러기위해 난

어떤 엄마가 되야하는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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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왓? 맛있게 먹은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될까?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왓스쿨(What School)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wHAT?시리즈 또 하나의 분야 교과서과학편① 나왔네요.

교과서와 연계된 과학이야기라 교과학습 보충해서 보다 더 풍부한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같아 더욱 반갑네요.

1권 ’맛있게 먹은 음식은 어떻게 똥이 될까?’ 에서는 우리의 몸에 대해서 재밌는

동화를 통해 알기 쉽게  알려줍니다.  아이가 표지의 그림을 유심히 보더니

"우와~ 입 크다  골고루 잘도 먹네... 똥도 많이 싸겠다..."하며 책장을 넘깁니다.

이 책에서는 두 가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첫번째...  ’눈,코,귀.혀 그리고 손과 발은 무슨 일을 할까?’에서는

어느 나라 왕이 병이 들어 오감이 뛰어난 젊은이에게 딱 하나의 명약인 산속에 사는

어미 사자의 젖을 구해 오라하지요. 노력 끝에 명약은 구했지만 눈 코 귀 혀 그리고

손과 발은 서로 자기 공이 크다고 다툼을 벌이는데...

이 모두 소중한 임무를 맡고 있음을 자세하고 흥미로운 그림과 함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게 알려주고 있네요.

혀의 그림을 보며 단맛은 혀끝에서만 느낄수 있다는 말에 작은아이가 신기해합니다.



두번째... ’맛있게 먹은음식은 어떻게 똥이 될까?’

아이들은 똥이야기를 참 좋아하죠?

한 아이가 맛있어보이는 말랑말랑한 감을 씨까지 삼키면서 뜻하지 않게 감씨는

아이의 몸 속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우리 몸 소화가 되는 기관의 길이가 자그마치 8미터나 된다지요.  깜깜한 식도를 지나

위 작은창자 큰창자 항문을 통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이  재밌게 펼쳐지는데

보이지 않은 몸 속 각 소화기관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줍니다.

교과서와 연계해서 보면 아주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앞으로 또 어떤 궁금증을 풀어줄건지 [WHAT?]시리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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