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화권은 동양보다 ‘효‘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거라는 생각은 근거없는 편견이었음을 이 책의 구성 인물들간의 사랑과 애정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리버보이는 손녀에게 보내는 할아버지의 젊은 날의 자화상이자 희망입니다.청소년 도서답게 쉽고 단순한 문장이면서 잔잔한 강물 같은 느낌이 드네요.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