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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연인
에이모 토울스 지음, 김승욱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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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완독하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인물들 간의 이야기가 잘 기억이 안나서 소설의 맛을 잃어버리기도 했지만 4분의3지점부터 빠져들게 되더군요. 초반부터 중반이후까지는 주인공의 시각으로 만남과 인연에 대한 일상적인 이야기만 풀어나가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지점(4분의3)이후부터는 그동안의 지루함을 충분히 극복하고도 남음이 있어요, 한번에 몰입하여 읽어나갔다면 휠씬 인상적이었을 겁니다. 1930년대 미국 뉴욕이 주 배경인데 1966년에 중장년이 된 주인공이 우연히 미술관에서 20대의 연인을 사진으로 만나게 되어 추억하게 되는데요..
현실보다 더하지도 않는 적당함이 오히려 이 소설의 매력이 아닐까하네요. 아련하고 여운이 남는군요.
여유가 된다면 다시 집중해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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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 하루 한 시간, 당신을 진짜 부자로 만들어 주는 라테 효과 3가지
데이비드 바크.존 데이비드 만 지음, 엄성수 옮김 / 위너스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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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할머니, 할머니는 그 누구보다 멋진 삶을 사셨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내 손을 더 꽉 잡으시며(아주 쇠약해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말했어요. ˝데이비드, 나중에 후회할 만한 삶을 살지마라. 위험을 무릅써야 해. 그리고 이걸 잊지 마라. 두 갈래 길이 나올 때, 두 가지 목소리를 듣게 될 게다. 큰 아이의 목소리는 이렇게 말하지. ‘안전을 택해! 안전한 길로 가!‘ 그러나 작은아이의 목소리는 이렇게 말하지. ‘데이비드, 이 길로 가! 재밌을 거야! 도전해 봐! 작은 아이의 목소리, 왠지 들떠 있고 놀고싶어 하는 목소리. 그 작은 아이가 나와서 놀 수 있도록 해 줘라. 그리고 네 친구들한테도 그렇게 하라고 말해 줘.˝
그게 할머니와 나눈 마지막 대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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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 하루 한 시간, 당신을 진짜 부자로 만들어 주는 라테 효과 3가지
데이비드 바크.존 데이비드 만 지음, 엄성수 옮김 / 위너스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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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랫만에 이런 류-읽기 쉽고 분량은 길지 않은 소설 형태지만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의 책을 만났네요.
내용은 동화같고 단순하지만 곰곰히 숙고하게 되는 이런 책이 전 좋아요. 예전에 읽었던 켄블란차드의 책들이 이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참 즐겁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비결 3가지가 주제에요. 2가지는 잘 아는 부분인데 3번째는 생각을 좀 해봐야겠어요.
부록에는 저자가 인터뷰한 짧은 글이 나오는데 저자가 할머니한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하며 예전의 일화를 소개하는데 본문의 내용 이상으로 감동을 주네요.
이건 김영하 작가가 쓴 ‘말하다‘에서 문학을 하는 이유를 얘기한 부분과 일맥상통 하다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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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해도 괜찮아 - 나와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탈선 프로젝트
김두식 지음 / 창비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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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저자의 신념, 욕망, 가정사에 대한 솔직한 고백에 박수를 보냅니다. 읽는 도중 몇 번이고 내가 왜 이런 글을 읽나, 이게 무슨 도움이 될까, 알지도 못하는 저자의 가정사까지 구구절절 풀어내는 글이 도통 흥미유발도 안될 뿐 아니라 그렇잖아도 복잡한 세상사에 지친 머리를 식히는데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에 두 어번 읽기를 멈추고 중고서점에 팔아버려야 겠다는 맘을 먹었었죠. 하지만 여차저차해서 에필로그까지 몽땅 다 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저자의 주장에 반하는 면도 있고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죠. 저자도 밝힌것처럼 수개월간 연재한 이 솔직한 글을 통해 습관처럼 지니고있던 자기안의 사고와 외부의 시선, 고정관념의 굴레로부터 벗어남으로써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느꼈을 감정이 저에게도 전해지더군요.
정답이 없는 글이지만 내적인 신념과 생각의 단편을 당당히 밝히는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쉬운 문장으로 쓰여 있지만 주장하는 바는 작지만은 않더군요. 저자가 마흔 중반에 쓴 글이던데 생각의 깊이가 결코 얕지 않습니다. 생각의 힘..그게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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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하면 보인다
신기율 지음, 전동화 그림 / 쌤앤파커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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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사람마다 그 모습과 속도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다. 토끼의 노력과 거북이의 노력은 다르다. 각자의 몸이 다르기 때문에 저마다의 호흡과 리듬도 당연히 다르다. 똑같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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