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다 히데오는 좋아하는 작가이고 오랜만에 신간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아쉽게도 기대에 못미쳤어요.이전 작품속의 인기 닥터 이라부를 다시 소환했으나 이전만큼의 흥미는 없었고 좀 진부해졌다고나 할까요.그래도 요즘 흔히 보거나 듣거나 접하게되는 사람들의 정신질환에 대해 예의 유머를 섞어가며 명의(?)로서의 역할을 100% 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