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기자생활을 끝내고 갑작스럽게 닥친 퇴직 이후의 삶을 얘기합니다.은퇴 이후를 준비 못한 50대 가장의 고군분투기네요.일간지 토요섹션에 Book 지면에서 신간 안내글을 보고 구매했었죠.쉽게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선택일테지만 응원하는 맘을 갖게 됩니다.맘은 여전히 젊지만, 늙은 청년보다는 젊은 노인이 되길 원한다는 말이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