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려고 읽습니다
이정훈 지음 / 책과강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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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쓰기 위한 읽기‘ 에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쓴다는 목적하에 읽게 된다면 당연히 쓰고자 하는 주제의 참고서적을 읽게 되는데 무작정인 다독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어느 정도의 내공이 쌓이기 위한 독서의 총량이 중요하리라 생각했고, 나날이 읽지 못하고 쌓아둔 책의 무게속에 짖눌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원인을 알게 되니 이젠 책에 대한 부채감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꺼 같네요.
다만, 순전히 읽기의 즐거움을 찾는 독자라면 이 책의 제목을 상기하고 다른 책으로 즐거움을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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