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말 그대로입니다.언급하기 불편하고 그만큼 해결하기 힘든 주제를 다루는 사회파 소설이지만 이야기에 푹 빠지게 하는 더글라스만의 스토리텔링이 있네요,역시 소설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