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시리즈(?) 2탄으로 읽게 된 책입니다.주란과 상은, 두 여자의 시각을 번갈아 가면서 전개가 되는 형식입니다.소설보다는 영화로 나오면 더 어울릴 꺼 같네요.막장 드라마는 호기심을 끌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지는 않아서요. 빠른 호흡으로 읽게 만드는 점은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