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인생 열린책들 세계문학 275
카렐 차페크 지음, 송순섭 옮김 / 열린책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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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서 쭉 읽어나가지 못하다가 주말에야 겨우 끝!
작가라서 특히 체코에서 가장 인정받는 이라서 그렇겠지 하고 생각은 하는데요, 그리 길지 않은 소설이지만 글이 땅에서 끊임없이 물이 쏟구쳐 나오듯 하네요.
주인공의 자서전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유년시절, 청소년기, 대학생, 그리고 직장인, 은퇴이후의 삶을 차례로 얘기해 나갑니다. 은퇴이후의 삶에서는 여러 자아가 서로 대화를 하는 방식인데 좀 난해하더군요.
한번에 쭉 읽어나가면 더 나은 감상을 느낄 수 있었을 꺼 같긴합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그렇게 할까 생각합니다만...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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