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사람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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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책이고 기대만큼 역시나 좋았던 책!
프래드릭 배크만의 소설은 스토리가 굉장히 창의적이거나 신선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람들이 갖는 보편적인 생각과 감성을 그만의 터치로 독자를 감동시키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그의 소설은 동서양이 따로 없는, 누구라도 읽어나가는 과정속에서 미소, 웃음, 안타까움, 동정, 울컥거림, 눈물샘을 자극함, 안도감, 공감 등 여러 감정을 겪게 됩니다.
일과 피곤함의 변명속에 완독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읽는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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