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읽어도 좋을 만한 내용입니다.나 자신도 편한 기도만 했던거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묵주기도는 시간도 더 걸리고 웬지 자유롭지 못하고 형식적이라 여겼는데 이제 생각을 바꾸게 되었어요.이 정도면 저한테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고마운 책이 된 겁니다. 조만간 성물방에 들려 잃어버린 묵주부터 다시 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