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있을 법한 스토리, 언론사 기자로서 보고 듣고 쓰고 느끼면서 자책과 갈등 끝에 열심히 사는 것보다 잘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실행합니다.남편으로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의 아빠로서 쉽지 않은 결단에 응원을 보냅니다.드라마나 영화로 만들면 괜찮을 구성인 거 같네요. 책의 몇십 페이지는 스토리 전개와는 좀 뜬금없는 서술이라 없어도 될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