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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
히샴 마타르 지음, 김병순 옮김 / 돌베개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드디어 마지막 페이지를 넘깁니다. 신경 쓸 일이 많아서, 집중이 잘 안되서, 뛰엄뛰엄 보게 되니 재미가 없어서 암튼 여러가지 이유로 3백 페이지가 넘는 그저그런 분량의 책을 마무리합니다.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이라는 기대때문에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로드‘ 이후 인내심을 느끼게 해준 두 번째 책이네요.
잠시 중고서점을 생각했으나 마지막에 생각을 바꿔 책장에 두는 것으로 결정지었습니다.
언젠가 맑은 정신에 편한 기분으로 다시 읽게 될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