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대통령의 글쓰기‘를 즐겁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만, 지은이의 세번째 책은 다 완독했음에도 불구하고 건질만한 내용이 없네요. 중언부언, 맥락없는 단문 구성이 글의 주제를 부각시키지도 못하고 오히려 방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