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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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shower! 딱 그 느낌입니다. 피곤했던 뇌에 짧지만 소중한 휴식을 안긴 적절한 수준의 이야기였어요.
죽음 이후 심판을 받게 되는 설정 그리고 카르마, 자유의지, 유전에 의해 다음 생이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인상적이네요. 삶과 죽음에 대한 동양적 시각이 서구 작가의 글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되어 있는게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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