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는 오랜만이에요. 학창시절 ‘데미안‘을 접하고선 ‘수레바퀴아래서‘가 두번째네요.독일의 그 당시 청소년기에 대한 슬픈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한 거 같아 맘이 아려오네요.아마 이 책은 헤세의 자서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우리의 청소년기는 어땠나요? 우리 아이들은 또 어땠을까요?더욱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