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된 젊은 시인 이환천 시집. 거창하게 ‘시‘라고 분위기 잡지 않고 어깨에 힘 빼고 독특한 시각으로 쓰여진 시를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미소지으며 퀵하게 읽어 볼 수 있는 시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