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읽는 속도가 더뎠습니다. 아마 함의된 문장을 몇 번 반복해서 읽으며 생각하다보니 그런거 같네요. 모든 쳅터의 글이 다 맘에 들수는 없지만 거북이와 토끼의 예를 들어 노력은 모든 사람마다 속도와 모습이 다르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저 역시도 이제는 내가 무엇을 잘하고 두렵거나 약한 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약점에 대해서는 가능한 피하든지 아니면 그걸로 인해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직도 그런 컨트롤은 어렵지만 이제는 원인을 아니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게 좋을지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죠.책에서는 직관의 방법은 전혀 없어요. 다만,저자가 갖는 삶에 대한 자세와 의미를 들여다 보면서 자신을 반추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