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축약되고 함축적인 문장으로 되어 있어 옮긴이도 그렇고 읽는 나도 이해하기 힘들었네요.19세기에 이 만큼의 깊은 사고와 철학을 갖고 주장하는 것이 경이롭구요.저자의 주장과 철학에 100프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자기자신에 집중하고 외부에 휘둘리지 말아야하는것에는 상당히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원칙주의자 같은 느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