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을 부르고 불러도
가슴 가득 차오르는
그런 사람을,
46년 만에 처음으로
내가 가진 모든것을 다 주고 싶은
내 눈안에 흘러내리지 못한채
가득 고여있는 눈물을 알아봐주는
당신은 때린다.
당신은 죽는다.
역시 안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