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으로의 긴 여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9
유진 오닐 지음, 민승남 옮김 / 민음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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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취하는 게 뭐가 나빠서요? 우리 취하려고 마신 거 아녜요? 예? 아버지. 우리 피차 솔직해지자고요, 오늘 밤만은, 우린 잊고 싶은 게 있잖아요. (황급히) 하지만 그 애긴 하지 말아요. 이제 소용없으니까.

티론:(기운 없이) 그래,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라곤 포기하는 것뿐이지....또 다시.

-161-16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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