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아크로 총서중 유일하게 내가 원하는 책만 반값할인이 끝나버려서

하는 수없이 타 온라인 서점에서 백만년만에 구매를 했다.

기사에게 상자를 받으면서부터 불안했다. 너무나 심하게  구겨지고 거의 터지다 시피한 상자.

하아.......

반값이니까 참자. 귀찮아서 참자. 그러고 있지만 기분은 썩 좋지 않다.

이건 배송의 문제라기 보단 책 보낼때 이미 이런 상태 였다는건데....

나빠요!! 네 스물둘!

 

그래도 꾸물한 기분을 한방에 날려준 소중한 책한권이 내게로 왔다.

 

 책도 너무 고맙지만 그 이른 아침 내게 보내준 문자....아침 부터 울컥하게 만든

따뜻한 갈색 눈동자와 또 그만큼 따뜻한 마음씨의 ***님의 문자....여러모로 고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