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21일 공기도 얼어 붙을듯한 추위와 어둠속에서 그녀가 내품에 외마디 외침과 함께 뛰어들었다.

 

냐아아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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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3-03-06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저 위에서 기분좋게 늘어져있는 통통한 녀석의 발이로군요. 우리 동네 고양이들은 잽싸게 제 앞길을 가로질러 뛰어가거나, 한참을 쳐다봐도 경비실에서 유유히 물만 얻어마시고 가던데 말입니다.

아무개 2013-03-07 08:10   좋아요 0 | URL
^^ 제가 소위 캣맘이라고 불리는 길고양이 밥주는 사람인걸 이녀석이 어떻게 눈치를 챘나봐요.
제가 밥을 주는 구역이 아닌 전혀 다른곳인데 어떻게 알고 달려와 안기더군요.
덕분에 계획에 없던 셋째에 허둥지둥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