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 - 99%의 노력을 움직이게 하는 1%의 따뜻한 심리 이야기
김종환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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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은 따뜻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기적을 만듭니다.

이제 당신이 그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긍정 멘탈 팁7이 있다.


1. 자기 자신을 바꾸기 쉽다는 것을 알아야 해.

2. 지금 힘든 건 단련되는 중이야. 

3. 긍정적인 생각은 모든 환경과 해석을 나에게 초점을 맞춰 미래를 향해.

4. 비교는 타자가 아니라 나의 과거와 비교해.

5.내가 나를 얼마나, 어떻게 사랑할지 생각해. 

6. 오늘 힘들지만 나에게 힘내라고 응원해.

7. 한 번 더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줘. 


"​네가 지금 느끼는 고통은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 네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야, 성장통이란다."

"공부의 시작과 끝은 긍정적 멘탈로 결정되는 거야."




저자는 말한다. 

"99%의 노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1%의 따뜻한 심리야." 


재수 학원에 가는 많은 학생들이 있다. 정해진 하루 일과, 주변의 어둔 표정의 낯선 이들, 반복되는 공부, 정해진 식단 등 날마다 루틴한 일상 속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는 강박으로 똘똘 뭉쳐 생활해야 하는 학생들은 얼마나 큰 심리적 압박을 가질까. 심리 수업은 그러므로 참으로 중요하다. 마음이 단단하지 않은 상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야만 한다는 당위는 얼마나 엄청난 압박일까. 


저자는 힘들 때 무작정 버티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고통으로 느끼는 순간 학생들은 그 상황을 견디기 힘들지도 모른다. 저자는 이 고통들이 사실은 고통을 넘어 성장하고 있는 중이며 따라서 이는 성장통이라고 말해준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찾고, 긍정적 상상을 하고, 진지하고 차분하게 생각하는 연습을 하고, 불안 신호는 나쁜 게 아니라 사실은 좋은 것이라고 나에게 계속 알려주며, 나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찾기를 제안한다. 


두려움이 생긴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한 단계 한 단계, 차분하게 의존하려고 하지 말고 굳은 의지를 갖도록 나를 계획한다. 꾸준히 준비하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꿈과 사랑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저자는 속삭인다. 나의 성향을 잘 파악해야 나를 이해할 수 있으며 단순히 잘해야겠다는 강박이 아니라 성실한 동기를 스스로에게 제시할 것을 제안한다. 이렇게 다양한 시행착오trial-and-error를 거치면서 비로소 경험이 쌓이고 이 경험들이 나의 자신감의 원천이 되고 자존감 상승의 동인이 될 수 있게 나를 조련해 나가야 한다. 




저자는 자신이 예전에는 성급하고, 부끄럼도 많고, 말도 잘 못하고, 자신감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없었던 사람이었음을 고백한다. 남 눈치 보고, 남 신경쓰면서 항상 끌려다니는 아이였다고. 그러다 자신을 바꾸고 싶어 특수부대를 다녀왔다. 폼, 몸짱 그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attitude가 달라졌다고 한다. 불평불만이 없어졌고 고통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고. 


힘들다고 그저 참으려고만 하지 말라. 대신 경험치를 꾸준히 쌓으라고 말한다. 학생들이 인내심이 없는 게 아니라 경험이 부족한 것이므로 한 시간 공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면 두 시간으로 늘려보고, 세 시간으로 늘려가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스스로 인내심을 늘려가기를 제안한다. 경험치가 많으면 정말 좋은 환경으로 인도해 줄 하나의 길이 나타날 것임을. 




저자는 어려서 마음의 상처를 입고 심리학을 전공하게 되었음을 고백한다. 이 과정을 통해 어떻게 하면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긍정적 생각으로 바꿀 수 있는지 깨달았고 이를 입시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많은 학생들을 돕는데 일조하고 싶어한다. 그가 근무하는 메가스터디는 '심리' 과목을 온라인으로 개설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긍정적 사고와 안정감,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파이팅! 


이 리뷰는 도서인플루언서 인디캣님을 통해 북루덴스출판사의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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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중학교 때 어떤 폭행을 당하잖아요. 그러면 내가 강해지면 돼요. 맞서려고 하면 되는 거에요. 격투기 도장을 찾아가든지 권투 도장을 찾아가든지 뭔가 맞서는 방법으 찾아서 내가 좀 더 강해지면 그들은 건들지 않아요.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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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심리 수업 - 99%의 노력을 움직이게 하는 1%의 따뜻한 심리 이야기
김종환 지음 / 북루덴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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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기적을 만듭니다. 이제 당신이 그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저자가 말한다. 타자와 비교하지 말라.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 자신감 수업을 통해 조금씩 단계별로 자신을 믿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인내하는 것도 단계가 필요하다. 이 단계가 나에 대한 신뢰로 안내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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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회복 -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을 위한 정의
주디스 루이스 허먼 지음, 김정아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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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회복 트라우마의 치유는 공동체 인식에서 출발합니다 




"생존자는 현재와 미래에 재집중하면서 더 넓은 공동체와 관계를 확장해야 한다. 


본인의 고통이 더 큰 사회문제의 일부임을 인지하고 남들을 위한 선물로 만들 때 트라우마의 의미는 바뀐다."


트라우마 이론을 발전시킨 학자는 분석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이다. 




칼 융(Karl Young)은 스위스의 유명한 정신 분석학자이며, 트라우마(Trauma)에 대한 이론을 발전시켰다. 그의 이론은 주로 개인의 정신적 발달과 심리적 건강에 초점을 맞춘다.


내가 날마다 그리는 만다라 또한 그가 환자들에게 심리치유의 수단으로 활용한 도구이다. 


1. 융은 트라우마를 개인이 경험한 사건이나 상황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충격으로 정의한다. 이러한 충격은 개인의 정신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신적 상처를 유발할 수 있다.


2. 융은 트라우마가 개인의 정신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는다. 특히 어린 시절에 경험한 트라우마는 개인의 성격 형성과 정신적 건강에 영구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3. 융은 트라우마의 치료를 위해 정신 분석적인 접근법을 사용한다. 이는 트라우마를 경험한 개인이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정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트라우마의 영향을 완화하고, 개인의 정신적 회복을 촉진하게 된다.


칼 융의 트라우마 이론은 개인의 정신적 건강과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트라우마 치료에 대한 접근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였다. 




저자는 말한다. 트라우마의 원천적 폭력은 지배와 탄압을 목적으로 한다. 성폭력은 여성들이 여성해방운동으로 발언권을 얻고 강간, 폭행, 근친 성 학대라는 은폐된 일상적 범죄들을 증언하게 하고 나서야 비로소 전 세계적 병폐임이 드러났다. 


저자는 그러므로 트라우마가 수치심, 고립감을 낳는다면 회복은 공동체 차원에서 이뤄져야 함을 지적한다. 


"나 말고는 그런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

"아무도 내 말을 안 믿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된 게 내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1981년, 저자는 첫 책 <근친 성폭력, 감춰진 진실>을 펴냈다. 저자는 국립정신건강연구소에서 강간 위기 프로그램을 연구한 공동체 심리학자인 동료 메리 하비와 범죄 피해자 정신 건강 치료 서비스를 개발했다. '폭력 피해자 프로그램'을 설립했다. 거기에서 환자들 다수는 아동기 학대, 성폭력, 가정 폭력의 지속적 영향을 짊어진 여성들이었다. 


저자는 1980년대 초에 트라우마 스터디 그룹에서 참전 군인들, 피학대 아동들, 강간 생존자들, 가종 폭력 생존자들과 함께 작업하는 임상의들과 연구자들을 만났다. 


저자는 트라우마 회복 과정을 설명한다. 


1단계: 생존자는 더 이상 폭력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현재를 확보하는 과제에 집중한다.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여 두려움을 극복하고 능동감을 되찾는다.


생존자를 존중하고 힘을 실어주는 법적 개입이 생존자가 겪은 피해에 대한 정의롭고 치유적인 배상 방법이라고 지적한다. 


2단계: 생존자는 과거와 재회한다. 과거를 부인하지 않되 과거로만 정의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새로운 정체성를 벼린다.


3단계: 생존자는 현재와 미래에 재집중하고 더 넓은 공동체와의 관계를 확장하고 삶에서 가능성 감각을 심화한다. 본인의 고통이 더 큰 사회문제의 일부임을 인지하고 남들을 귀한 선물로 만들어 더 나은 세상을 모색한다. 


4단계: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한 것 같다. 그 마지막 단계는 정의가 아닐까. 트라우마는 사회문제이므로 회복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요즘 페미니즘이 많이 왜곡되어 인식되어 있음을 아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끼곤 한다. 이른바 '갈라치기'의 대상으로서 페미니즘이 소비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진지하게 우리가 이 문제를 고려해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1979년 국제연합에서 여성차별철폐협약이 통과되었다. 적어도 명목상 여성의 권리도 인권이라고 전세계에 보여준 것이다. 저자는 공적 분야와 사적 분야에서 여성의 평등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성 부문은 언급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한다. 


책 속에는 인종차별적 종속 상황, 극단적 빈곤 상황, 아동 학대 상황, 노숙 상황에서 성매매로 유입되는 현상을 보여준다. 이 복잡한 성 폭력의 상황에서 2020년 30쪽 분량의 <생존자 의제>에서 여성 억압의 모든 부문이 다루어진다. 성 매매 당하는 여성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폭력의 근본 원인은 독재의 규칙들이라고 지적한다.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정의의 토대를 만드는 규칙들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신뢰와 정의의 토대를 만드는 규칙들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너무 쉬운 문장처럼 보이지만 참으로 중요한 결론이다. 신뢰와 정의의 토대를 만드는 규칙들을 배우고 실천하기. 


이 리뷰는 도서인플루언서 인디캣님을 통해 북하우스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진실과회복 #주디스루이스허먼 #북하우스 #심리 #치유 #회복 #블루노트책방 


폭력의 근본 원인은 독재의 규칙들이다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호혜의 규칙들, 곧 민주주의 사회에서 신뢰와 정의의 토대를 만드는 규칙들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 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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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회복 -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을 위한 정의
주디스 루이스 허먼 지음, 김정아 옮김 / 북하우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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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한다. 트라우마의 원천적 폭력은 지배와 탄압을 목적으로 한다. 성폭력은 여성들이 여성해방운동으로 발언권을 얻고 강간, 폭행, 근친 성학대라는 은폐된 일상적 범죄들을 증언하고 나서야 비로소 전 세계적 병폐임이 드러났다. 저자는 회복은 공동체 차원이어야 함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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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당신의 삶과 비즈니스를 바꿀 이야기
강태준 외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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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당신의 삶과 비즈니스를 바꿀 이야기와 함께 해요 know ask의 시대


"이제 인류의 정보 획득 방법에 

대전환이 시작되었다."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한양사이버대학원 IT MBA와 마케팅 MBA 전공자 5명이 인류 정보 획득 방법의 큰 변화를 가져올 GPT를 다각적인 각도에서 기술, 경영, 전략이라는 테마로 6개월 간 연구했다. 


Open AI의 GPT와 MS의 Bing, 구글의 Bard 등 생성형 AI를 기술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이 기술이 현재 우리의 삶과 비지니스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분석했다. 


또한 이 변화에 어떻게 적응, 이용해야 하는지 경영, 전략이라는 시각에서 연구했다. 이 연구를 기반으로 생성형 AI가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는가를 고찰했다




네이버, 다음, 야후, 라이코스, 드림위버, 프리책 등 포털 검색 사이트들이 유행했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네이버, 다음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라졌다. 


2003년 3월 구글이 한국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불편해하던 사람들이 검색 엔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사람들의 정보 창구로 자리 잡았다. Gmail, Google Drive, YouTube, Google Sheet 등 다양한 서비스로 사용자들의 다양한 정보 필요에 부응하고 있다.


 


지금은?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검색 엔진, 막대한 양의 정보를 AI가 학습함으로써 생성형 AI, Generative AI,가 탄생했고 그 기술을 활용한 챗GPT가 사람들에게 공개되었다. 


챗GPT가 나오면서, 검색하고 정답을 찾는 데 허비되는 시간을 줄여, 챗GPT에게 무엇이든 물어보면, 창의적 결과를 생성해 정보를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생성형 AI는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기존의 기업 경영과 전략을 달리해 마케팅, 영업, 고객 서비스, 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맞춤형 켐페인을 만들고 잠재 고객들 타깃팅하고, 고객 서비스 경험을 개선하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사용되고 기업의 운영 자동화로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이는 일자리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생성형 AI의 기본 작동 원리도 설명한다. 다양한 프롬프트를 통해 어떤 질문으로 어떤 답을 도출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실례도 보여준다. 효과적인 질문의 팁도 제시한다. 


1. 지구의 모든 책을 읽은, 조금 똑똑한 외계인에게 질문한다고 생각하라. 


2. 질문시 조건은 다다익선일수록 좋다.


3. 역설적으로 쪼개기 질문도 유용하다. 


4. 나의 질문을 잘 저장하라.


5. 한번 지나간 답변은 다시 오지 않는다. 




나의 경우는 챗GPT에게 꾸준히 물어본다. 원하는 답이 나올 때까지 질문을 반복한다. 


질문에 정확한 답을 주지 못할 때는 원하는 답을 얻을 때까지 꾸준히 질문한다. 


저자들은 국가별 윤리 문제를 지적한다. 우리나라는 2022년 7월 1일에 국내 최초로 디지털 휴먼 윤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AI의 윤리적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사실과 진실의 차이를 챗GPT는 인식 가능할까. 챗GPT에게 사실과 진실을 어덯게 넘을 수 있냐고 질문을 했더니 넘을 수 없다고 표현했다고 한다. 왜일까.


AI 모델은 결국 인간이 만들어 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므로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챗GPT는 통계적 분석 기술에 의한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언어를 통해 정보를 최대한 초대량으로 습득한다. 언어를 기반으로 한 정보 측면에서는 그 어떤 인간보다 우월할 수 있다. 그러나 정서는 그렇지 않다. 


정서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고유하게 부여받은 인격의 한 부분이며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여러 양상으로 변화하게 된다. 그러나 챗GPT는 고유의 정서(감정)을 지니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인간과 챗GPT 사이에 넘을 수 없는 장벽은 존재한다. 

챗GPT는 이제 필수의 시대이다. 선택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지난 목요일, 용인에서 <블로그로 첫 출근>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챗GPT를 비롯, AI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청중들은 거의 없었다. 놀라웠다. 시간을 거슬러 갈 수 없는 우리들이다. 이제 AI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적극적으로 배우지 않으면 현실 공간에세 배제되거나 소외될 수밖에 없다. 챗GPT3.5 앱을 찾아 깔면서 청중들은 낯선 경험에 놀라워했다. 상당한 지적 수준을 지닌 분들임에도 AI에 대한 관심이 적극적이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세상에서는 새로운 언어가 존재한다. 그 새로운 언어를 읽어내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곧 도태될 수도 있다. 


어제 만난 한 분은 카페에 가지 않는다고 했다. 왜냐고 물었더니 키오스크에서 계산하는 것을 아직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모르는 것 투성이인 세상이 도래했다. 과감히 알려고 하자. 챗GPT가 나의 필수 아이템으로 장착될 수 있도록. 


이 리뷰는 지식과감성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챗GPT당신의삶과비즈니스를바꿀이야기 #강태준 #안준우 #온인선 #정명진 #정유선 #지식과감성 #IT #블루노트책방 



이들은 국내에서 제공되는 대형 언어 모델, 챗GPT 기반 서비스의 몇 가지 예일 뿐이다. 생성형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가 더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P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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