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살 자기소개

열두 살 자기소개
박성우 지음, 홍그림 그림 / 창비 / 2025년 10월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열두 살 자기소개

<박성우 글. 홍그림 그림/ 창비>

저도 어릴적을 생각해 보면 자기소개 시간을

제일 싫어했던거 같아요.

이름과 취미정도를 이야기하면 그 다음엔

무엇을 이야기 해야할지 모르겠고

막상 아이들 앞에서면 입이 안 떨어진 기억도 있네요.

자기소개는 지금의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이런 마음이 들겠죠?

어린이 사회정서학습(SEL) 필독서인

열두 살 자기소개 함께 만나보아요.

[열두 살 자기소개]

이 책에서는 다섯명의 열두 살 아이들이 등장해요.

각자 조흥ㄴ 자기소개란 어떤 자기소개 인지

처음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 하기 좋은 주제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집답니다.

[열두 살 자기소개]

그리고 30개의 주제를 통해 아이들은 자기소개를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각자 주제에 대한 저마다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타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까지

알아갈 수 있었어요.

.[열두 살 자기소개]

새로운 환경에서 나 자신을 소개하고 알리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책과 함께 하다보면

어느순간 내가 잘하는것이 무엇이고

나를 조금더 들여다 보게되면서

점점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린이 사회정서 학습 필독서로 함께해 보시길 바라요.

부동산 탐험, 우리 집 찾기 프로젝트!

부동산 탐험, 우리 집 찾기 프로젝트! ㅣ 알지YOU
박보람 지음, 신나라 그림 / 기린미디어 / 2025년 11월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부동산 탐험, 우리 집 찾기 프로젝트!

<박보람 글. 신나라 그림 /기린미디어>

초등학생들을 위한 부동산 관련 책이 출간되었다고 해서 관심이 갔어요! 저희 아이들은 지난번 이사 계획을 잡았을때 부터 유난히 집에 대한 관심도 많기도 했고 지금도 궁금해 하는 부분들이 많기에 이런류의 관련 책들이 있다면 좋겠다 했는데 마침 이렇게 만나게 되어 더 좋았답니다.

이 책은 알지YOU 시리즈중 세번째로 집과 부동산의 개념을 다룬 책이랍니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의 맞는 동화들과 중간중간 등장하는 삽화들로

집의 의미를 다시금 살펴보고 다양한 주거 형태도 알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매매. 전세. 월세 같은 아이들에게는 조금은

어렵거나 생소한 용어들도 이 책을 통해서 의미를 배울 수 있답니다.

더불어 공인중개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이고

주택의 종류, 방의 크기를 가름하는 제곱미터의 개념도

이 책을 보다보면 집과 관려된 지식을 쌓아갈 수 있어요.

부동산이라고 하면 아이들과 거리가 먼 이야기 같지만

집은 내가 머무는 공간이기도 하니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두면 좋겠지요.

동화로 이렇게 만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그리고 스토리도 그렇지만 그림들로도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이해하기도 쉬운거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다양한 형태의

주거도 생각해보고 내가 생각하는 행복한 집은

무엇인지 그 의미도 다시금 되새겨보는 계기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내가 꿈꾸는 집을 한 번 생각해볼까요?

숲에서 온 365장의 편지

숲에서 온 365장의 편지 - 애뽈의 사계절 일일달력
애뽈(주소진) 지음 / 그림숲 / 2025년 11월

*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인스타를 통해서 매번 이쁜 그림을

만나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일력이 나오다니!

이건, 소장을 꼭 해야죠.

예뽈님의 일러스트는 보고 있으면 괜히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거든요.

이렇게 예쁜 박스안에

일력과 부록으로 미니노트2종까지

만나 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이뻐서 쓰지도 못할거같아요

그리고 선물용으로도 제격인거 같습니다.

하드커버라서 더 고급진 느낌이예요.

보라색의 디자인 자체도 너무 제 스타일이라

보면 볼수록 이뻐서 계속 보게 된답니다.

달력의 컨셉이 숲에서 온 편지인 듯

1월 부터 12월까지 각 달의 꽃과

나무의 꽃말을 시작으로 사계절 속

숲을 주제로 한 자연의 향기를

그림을 통해 만날 수 있고

편지형식의 에세이도 만나 볼 수 있어서

하루하루가 기분 좋음으로 가득 찰거 같아요.

특히나 자연과 어울러진 그림들이라서

눈도 편해지고 마음의 안정도 느끼게 되는

그런 만년 일력이 아닐까싶습니다.

달력을 넘길 때마다 달라지는 분위기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절로 행복해진답니다.

허전했던 공간이 숲과 자연과 어울러져

한층 더 가득차는 느낌을 주는거 같아요.

오래 곁에 두고 그 날의 자연향기를 맡으며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집이나 사무공간등

한켠에 두고 사용하면 그 날 그날의

분위기와 기분이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귀여운 강아지나 아가들 사진 보면

좋아지듯이 말이죠.

함께, 숲속으로 매일 떠나볼까요?

화살코 서경석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화살코 서경석 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스프링)
서경석 지음, 방정혁 그림, 김재원 감수 / 알라딘북스 / 2025년 11월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화살코 서경석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서경석 글. 방적혁 그림 / 알라딘북스>

한국사는 아이들이 어려워하고

알면 알 수록 힘들어하는게 보여서

일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마침 이렇게 만나보게 되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화살코로 유명한 서경석님이

알려주는 한국사라 더 믿음이 갔답니다.

아이들에게 조금 더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일력형식이라서

부담스럽지 않아 좋은거 같아요.

[화살코 서경석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말그대로 일력형식이라 그 날 그날 넘기면서

아이들에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두고

보면 좋을거 같아요.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 전기 후기

그리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기 까지의

한국사들의 굵직한 이야기들을 매일

만나 볼 수있답니다.

[화살코 서경석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초등교과서에 나오는 중요어휘를 중심으로

만나보면서 서쌤의 족집게를 통해

한국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거기서 끝나지 않고

낯선 어휘들의 뜻을 살펴보고

한국사능력 검정 시험에 나오는 문제들도

풀어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콕콕 암기를 통해서

어떻게 암기하면 좋을지 재미나게 알려주어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화살코 서경석쌤의 콕콕 한국사 일력 365]

한눈에 어휘를 이해 할 수 있도록

사진자료들과 내용을 좀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한

재미있는 그림들까지 함께 하다 보면

어느순간 한국사에 대해 많이 알게될거라 생각해요.

만년달력이라 매 해 반복해서

보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상에 두고 아이들이 직접 넘기면서

한국사 공부를 한다면

자기주도학습도 저절로 될거 같아 기대되네요.

이번 방학을 기준으로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랍니다.

여러분도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일력 함께해 보시길 바라요.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한국사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도

탁월한 선택일거라 생각합니다.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 (스프링) - 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하루
정예슬 외 지음, 송은주 그림 / 북하우스 / 2025년 11월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

<정예슬, 박정은, 이사비나, 임가은, 황수빈 / 북하우스>

요즘 초등학생들을 위한 일력이 많이 출간되는거 같아요.

저희 집에도 어휘, 역사, 속담, 한자, 영어 등등

일력이 많이 있는데 이번에는 공부와 관련된 일력이 아닌

긍정 확언 일력이라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마음을 하루하루 심어주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알록달록 이쁜 그림들도 함께 해서

더 보기 좋은 일력 함께 만나보아요.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

초등고학년에 접어드니 점점..

불평불만을 들어내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대해서 단점을 계속 얘기하고

나는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이렇게 얘기하는 걸 몸소 들으니

아이의 그런 소리를 듣는 부모의 입장이

많이 힘들더라고요.

이런류의 일력을 바라기도 했고

짧지만 아이들에게 뭔가 마음의 울림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루하루 한장을 넘기면서

짧지만 강한 긍정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문장과 긍정 확언을 만나다 보면

아이의 내면도 단단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초등 긍정 확언 일력365는

초등 교사가 교실에서 직접 검증한일력이라

더욱더 믿음이가고 아이들 입장을

더욱 생각해 주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작은 실천까지 아이들이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작은 미션도 준비되어있답니다.

[초등 긍정 확언 일력 365]

게다가 긍정 확언 뿐만 아니라

초등 필수 영단어200개가 포함된

영문 긍정 확언도 같이 만나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는게

좀처럼 쉬운일이 아니더라고요.

더군다나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그 마음을 심어주기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매달 새로운 키워드를 만나보면서

나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면서 꾸준히 함께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