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밥 1 : 말하는 옥수수 팝콘 밥이 나타났다! 팝콘 밥 1
마랑케 링크 지음, 마르테인 판데르린덴 그림, 신동경 옮김 / 판퍼블리싱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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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팝콘 밥 1: 말하는 옥수수 팝콘 밥이 나타났다!

<마랑케 링크/ 판퍼블리싱>


팝콘이 주인공인 책이라니?

일단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데 성공!

그리고 팝콘 밥 시리지는 네덜란드에서

15만부가 판매된 어린이 베스트셀러라고 해요.

뭔가 대단한 일이 일어날거 같은

팝콘 밥 같이 만나러 가볼까요?


[팝콘 밥1]

옥수수 농사를 지어서 잘 자란 옥수수를

팝콘 공장에 팔아 돈을 벌고 있는 농부 빌.

그러던 어느 날, 빌은 '슈퍼 울트라 성장 촉진제'

불법 약품을 옥수수 밭에 뿌려서 큰 돈을 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옥수수는 하루아침에 무럭무럭 자랐지만

정작 옥수수가 팝콘이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빌은 터지지 않는 옥수수 알갱이들을

다른 옥수수와 섞어서 공장에 팔고말아요.

그렇게 건너 건너 팝콘은 네덜란드에 사는 엘리스의 집으로 오게됩니다.

엘리스는 팝콘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서

늘 팝콘을 만들어 먹지요.

하지만.. 아무리 전자렌지를 돌려도 옥수수 한 알갱이가

터지지 않고 계속 있어서 엘리스는 그 알갱이만 넣고 다시 돌리는데..

옥수수 알갱이가 점점 커지더니 팔과 다리가 생기고

자기가 팝콘 밥이라며 말을 거는데

과연, 팝콘 밥은 무엇이였을까요?

[팝콘 밥1]

누구에게나 상상의 친구가 존재한다면?

여러분도 어릴적 그런 친구가 한 명쯤 존재하지 않았나요?

팝콘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엘리스에게는

팝콘 밥이 아마도 그런 존재가 아니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어요.

유쾌하면서도 기분좋은 팝콘 밥과 함께

하는 일상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글 밥이 많지 않고 재미있는 그림들도 많아서

책을 멀리하고 있는 아이들이

팝콘 밥을 접한다면 아마 책읽는 재미에 흠뻑

빠질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팝콘 밥2권도 얼른 만나보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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