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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탈탈 노트
임지형 지음, 김이주 그림 / 거북이북스 / 2025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탈탈탈 노트
<임지형 글/ 김이주 그림/ 거북이북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16/pimg_7012042734572266.jpg)
뭔가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것 같은 표지그림!
가운데 앉아있는 주인공의 표정도
책 이야기가 궁금해 지게 만드네요.
과연 탈탈탈 노트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까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16/pimg_7012042734572267.jpg)
[탈탈탈 노트]
새로운 동네로 이사 온 반대인.
대인이는 전학 첫날이라 두근두근 가슴이떨려요.
사랑을 대하는게 어렵고 말하는 것 보다
글로 쓰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 날, 엄마와 함께 빨래방을 가게되는데
그곳에서 탈탈탈 노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노트안에는 다녀 간 사람들의 글들이 있었지요.
그렇게 대인이는 이웃글에 댓글을 남기게 되고
그 댓글로 시작으로 여러 사람들에게도
마음이 전해지기 시작하는데...
과연, 탈탈탈 노트는 어떤 일을 했을까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16/pimg_7012042734572268.jpg)
[탈탈탈 노트]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생각 난 책이있어요!
바로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책이랍니다.^^
이미 읽어 본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내용은 살짝 다르지만 큰 내용은 비슷한거같아요.
무튼 어른에겐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 있다면
아이들에겐 탈탈탈 노트가 있다!
누군가의 글에 진심어린 마음으로 댓글을 달고
생각해 준다는건 참 좋은일인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 감정에 공감을하고
마음을 헤아리는 일은 생각보다 쉽다는것을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알아같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