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의 고양이 손 2 - 어마어마한 마술 쇼의 비밀 무적의 고양이 손 2
우치다 린타로 지음, 가와바타 리에 그림, 한귀숙 옮김 / 키다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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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무적의 고양이손2

<우치다 린타로/ 키다리>

징검다리 동화라고 아시나요?

혼자 책읽기 시작하는 초등1학년~2학년 친구들

그리고 6세~7세 어린이들도 읽기 가능한 책이랍니다.

그림도 적당히 들어있고 글도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흥미있게 무엇보다도 어렵지 않게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자연스레 넘어갈 수 있는 책이예요.^^

저희아이들은 고학년이긴 하지만

잠깐 쉬어가는 타임으로~ 후다닥 읽기 좋은

무적의 고양이 손 2권을 만나보았어요.^^


[무적의 고양이손2]

야마다씨는 돌봄교실에서 마술쇼를 선보이곤 해요.

그러나 마술쇼를 보여주기로 한 날에 손가락이 부러지고 말아요.

그래서 야마다씨는 '무적의 고양이 손 대여점'에서 곤로쿠의

손을 빌려 마술쇼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자신이 원하는대로

마술이 진행되지 않아 당황하고 말아요.


그와중에 동네에서 장난꾸러기로 소문난 다케시는

야마다에게 장난을거는데..

과연, 야마다는 곤로쿠의 손으로 무사히 마술을

진행 할 수 있었을까요?



[무적의 고양이손2]

아이들이 책을 읽고나서 제일먼저 한 말이

"1권도 보고싶다."였답니다.^^

제가 봐도 후다닥 읽어질만큼

너무나도 재미있더라고요.

더군다나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스토리라서

그런지 더 집중하면서 볼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도그럴것이 일본의 유명 문학상인

'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작가님이라고 하네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지만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들이

이 책을 읽는데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고양이손부채와 스티커도 만나 볼 수 있어요.

아이가 보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마술사와 고양이손의 만남!

개성가득한 캐릭터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징검다리 책으로 꼭 추천드립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라

분명 어렵지 않게 다다갈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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