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의 탈무드 명언

부와 성공의 인사이트, 유대인 탈무드 명언 - 5천 년 동안 그들은 어떻게 부와 성공을 얻었나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6월

리텍컨텐츠 | 인문학자 김태현 지음

어렸을 적에도 탈무드를 읽었었고 살아오면서 몇 번씩 탈무드를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읽을 때마다 새로운 무언가를 깨닫고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탈무드를 읽다 보면 배움과 교육을 중요시 하는 유대인들의 인생철학을 배울 수 있고 세계 곳곳에서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유대인들이 어떻게 부와 성공을 이루어냈는지를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류사에 큰 획을 그은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 페이스북을 만든 마크 저커버그,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 골드만삭스의 창립자 마르쿠스 골드만, 프로이트, 헐리우드의 거물 스티븐 스필버그, 마르크스,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 투자가 조지 소로스 등 전 세계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인사 중 다수가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탈무드는 지혜, 부, 관계, 교육, 희망 등에 관한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배움과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유대인의 5000년 지혜가 담긴 탈무드와 상위 1% 유대인 위인들의 770개의 명언이 담긴 책으로 탈무와 유대인의 지혜를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인생의 갈림길이나 중요한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에
탈무드의 지혜는 큰 힘을 줄 것 같습니다.

마음에 와닿고 힘을 주는 명언들이 잘 간추려 있어서 밑줄 그어가며 읽었습니다.


리텍컨텐츠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무무무 무지개 택배 1 - 뒤바뀐 주소 -

무무무 무지개 택배 1 - 뒤바뀐 주소 ㅣ 우리학교 상상 도서관
박현숙 지음, 백대승 그림 / 우리학교 / 2022년 6월

우리학교 | 박현숙 글 | 백대승 그림

기다렸던 박현숙 작가님의 새로운 그림동화 "무무무 무지개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어요.

제목만 봐도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너무 궁금한 마음이 들어서 오자마자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13세 이상의 고객의 물품은 받지 않고 무료 배송으로 무엇이든,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배달하는 무지개 택배에 한 아이가 상자를 들고 찾아 옵니다.

무지개 택배는 특이한 사항은 배달이 좀 늦어질 수도 있지만 보통 이틀 안에 배달이 완료되고 약간 늦어지더라도 아주아주 조심히 다루고 비밀스러운 물건은 비밀을 지켜 배달하는 택배입니다.

무지개 택배 배달원들은 배달을 나가서 30일 안에 주인을 찾아야 하고 택배 배달을 마쳐야 주인도 찾을 수 있고 주인을 찾지 못할 경우 무시무시한 일이 기다리고 있어요.

주인공인 깍지는 네 번 배달을 나갔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해서 불안하고 힘들어 하던 중 택배지의 주소가 뒤죽박죽 엉망진창인 택배 배달을 하게 되는데.....

우리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소재인 택배 이야기가 새롭고 흥미진진하게 쓰여져 있어서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늘 곁에 있어서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던 것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우리학교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100자평]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5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5 - 오줌을 참으면 생기는 일 ㅣ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5
원종우.최향숙 지음, 이철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7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5권도 아이가 궁금해했던 이야기가 가득하네요. 과학에 관심을 갖게 해주는 책이에요. 아이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시골 육아

시골 육아 - 아이는 모자람 없이 배우고 부모는 잔소리 없이 키우는,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김선연 지음 / 봄름 / 2022년 6월

봄름 | 김선연 지음

아이는 모자람 없이 배우고
부모는 잔소리 없이 키우는 시골육아

도시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에 지치기도 하고 주변에서 항상 존재하는 자극들 때문에 육아가 더 힘들게 느껴졌었던 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서울을 벗어나 본 적이 없는 저에겐
방송에서 종종 나오는 시골집이나 시골의 풍경들을 보면 마음 속 한 켠에서는 경험해보고 싶지만 현실에서는 멀기만 한 이야기였습니다.

늦은 나이에 시작된 육아라 더 힘들었고 피곤하게 느껴졌던 때에 《 시골 육아 》라는 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년 차 교사이자 일곱 살과 다섯 살 두 아들 엄마였던 작가는 익숙하고 편리한 도시에서의 삶 대신 어느 날 시골로 아이들과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돈을 더 벌고 싶은 마음, 경력을 계속 쌓고 싶은 마음, 사회의 기준대로 아이를 성공시키고 싶다는 욕망을 내려놓고 내적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도시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대형 마트나 키즈카페 그리고 로켓배송도 찾아보기 어려운 시골의 오래된 낡은 농가에서 생활을 시작합니다.

시골 생활을 통해 도시에서 처럼 부모가 많은 돈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스스로 놀면서 배우고 일상 속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아이로 성장하고
도시에서 우리 아이 중심으로 향했던 욕심과 이기심, 그리고 잃어버렸던 삶의 여유를 찾아갑니다.

시골에서의 생활은 지루하고 뒤쳐지게 만들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조금은 느리고 편리함이 덜하지만 맘 껏 뛰어놀 수 있고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봄름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참 재밌는 수학 이야기

참 재밌는 수학 이야기 - 2022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ㅣ 참 쉬운 지식 시리즈
애나 웰트만 지음, 폴 보스턴 그림, 권루시안 옮김, 김상목 감수 / 진선아이 / 2022년 6월

진선아이 | 애나 웰트만 글, 폴 보스턴 그림,
권루시안 옮김, 김상목 교수 한국어판 감수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수학은 참 어렵기만 하고 재미는 하나도 없었던 과목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수학에 조금이라도 흥미를 갖을 수 있었다면 학교 생활이 지금보다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수학은 참 어렵기만 하고 재미는 하나도 없었던 과목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수학에 조금이라도 흥미를 갖을 수 있었다면 학교 생활이 지금보다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 첵은 우리가 알고 있던 머리 아프고 어렵기만 한 수학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수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가게, 병원, 건설현장, 차를 타고 달리는 도로, 하늘 등 우리의 주위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일상속에서의 수학, 우주보다 큰 아주아주 큰 수학, 꽃밭과 나비 등의 자연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수학, 미술과 음악 속에서의 수학, 무서운 수 등 다양하고 새롭고 재밌는 수학 이야기가 가득 담겨져 있어요.

아이가 평소에 궁금해했던 수학과 건축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가 열심히 읽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수학에 관한 호기심을 갖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진선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