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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
티아고 포르테 지음, 서은경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3월
평점 :

쌤앤파커스 | 샌티아고 포르테 지음 | 서은경 옮김
"해야 할 일이 많은가?
할 일은 많은데 항상 시간이 부족한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믹막한가?
온갖 정보와 고민으로 머릿속이 뒤죽박죽인가?"
무언가 생각이 떠오르거나 기억해야할 내용이 있을 때 메모하는 습관이 있지만 쌓여간 메모들이 정작 필요할 때는 기억에서 사라져 찾지 않거나 정리가 안되어 찾기가 어려웠던 상황이 매번 반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뇌가 잡다한 문제를 극복하고 해결하는데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삶을 즐기는 시간은 줄어든다고 합니다.
오늘 날 사람들은 매일 신문 174부에 해당하는 분량의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을 정도로 정보의 과부하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의 저자인 티아고는 우리의 두뇌가 과부하걸리지 않고 중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보관소인 세컨드 브레인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세컨트 브레인은 정보와 지식을 보관하는 저장소로 내 머리에 정보들을 보관하고 대신 세컨드 브레인에 보관하고 활용하면 그 만큼의 에너지를 새로운 생각을 하고 창조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천재적인 재능으로 잘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 뉴턴, 피카소…. 도 기록을 습관화했으며 영감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훌륭한 결과물를 만들어 내는 도구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머리 속이 복잡하고 정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집중력과 성취도도 떨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 머리에 수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대신 세컨드 브레인을 잘 만들고 활용하여 보다 나를 위한 시간을 늘려보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세컨드 브레인을 잘 사용해서 저장하는 뇌에서 벗어나 정리되고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삶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쌤앤파커스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