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의 파란 시와반시 기획시인선 21
이강하 지음 / 시와반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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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나무


오늘도 나는 자유가 없다


절망이 탈출하는 공명줄같이


눈부신 어제가 찍어낸 출렁다리같이


갓 핀 잎들에 갇혀 파랑의 파란에 질려 있다

절망이 탈출하는 공명줄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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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의 파란 시와반시 기획시인선 21
이강하 지음 / 시와반시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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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들이 경쾌하다. 내게 파랑은 고독의 색깔인데 이 시집의 파랑은 벚꽃잎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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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배웅 반시 산문선 2
황명자 지음 / 시와반시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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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무릎담요하고 커피 마시면서 다시 펼쳐보고 싶은,추억을 조용히 소환해주는 책.
시인의 감성이 다정히 스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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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배웅 반시 산문선 2
황명자 지음 / 시와반시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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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속으로 조용히 나를 데려가는 책이다.

책을 다 읽고 책장을 덮으면

창밖에 눈이 내리면 좋겠다,문득 그런 생각을 하면서 창밖을 바라보게 된다.

눈 내리는 날 아련하게,

그리워하며,

또 기다리고 바라보며

손길이 펼치는 책의 어느 골목 어귀에 기억을 풀어놓아도 좋을 것 같다.


자다 깨어 새벽에 리뷰를 쓰게하는 책.

눈 내리는 날 다시 펼쳐보고 싶은 책.

커피 마시고 싶은 책.

아버지 심부름으로 막걸리 주전자 들고 가던 어린 나를 만나게 되는...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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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을 여는 그대


그대 손길이 있어 가지 끝에 떨고 있는 외로움이 털 장갑을 낀 추억이 되듯, 캄캄한 겨울밤 지옥의 행군도 그대 눈빛으로 출구를 찾는다.(207쪽)

그대 눈빛으로 출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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