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와요!



    첫눈 와요!


   온 세상 열어젖힌 유리창 속에

   물들인 군복과 동성로 낱담배와

   당신이 그리웠던 주막집이 갇힌다(79쪽)

꿈꾸는 거기, 먼 곳에 이르도록 다정하기를...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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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남쪽 2021-11-29 07: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첫눔은 언제쯤 오려는지!
당신이 그리웠던 주막집은 당신 기억 속에 안녕하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