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10-09
캘리그라피 도전!!
서체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있는 분야였는데, 그쪽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할 기회를 찾지 못했었다.
워낙 컴퓨터가 발달하는 바람에 멋진 서체들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린 세상이 되기도 했고, 인터넷 일을 하다보니 글자를 써야 할 일도 드물어지니 나도 예전 실력은 사라진지 오래다.
그래도 항상 내가 가진 재주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맘속 한구석에 늘 차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찮게 캘리그라피라는 게 있다는 걸 접하고 당장 접수해서 오늘 첫수업을 받았다.
오전에 좀 더 일찍 출근해서 대충 업무 좀 마무리해 놓고 가게 문 잠그고 12시에 나섰다.
홈플러스에서 12시 40분부터 2시까지 수업이다.
1급 자격증에 도전해서 문화센터 및 학교 방과후 수업에 강의할 수 있을지...
이것이야말로 내가 정말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분야다.
현재의 쇼핑몰과 병행해도 충분히 가능할거 같고,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단체티나 커플티같은걸 제작해서 상품화시킬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