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초등 수학 - 9단계 (5학년 1학기) (2023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 10분 초등 수학 (2023년)
열린마음수학연구소(김태현소장) 엮음 / 오픈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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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공부는 습관이다!

맞아요, 오늘 독서교육 관련한 강의 들으면서
독서든 학습이든 정말 습관 들여서 꾸준히 하는 것이
최고다..라고 새삼 느끼고 돌아왔는데요,
하루 10분이면 누구라도 크게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을
짧은 시간,
그것이 매일매일로 누적될 수 있다면 어느새
공부습관이 형성될 수 있겠지요.

1일 10분씩 100일을 하면 한 권 완성,
1일 50분씩 학습한다면 1달 과정으로 마칠 수 있는
[하루 10분 초등수학]_ 계산편.

원리와 계산방법에 충실한 학기용 문제집이라,
매 페이지 서두에서 설명하고 있는 개념을 정확히 인지한 후 10~14문제 정도 푸는거라
하루 학습양으로는 정말정말 부담없어 보여요.

짝수와 홀수는 이미 잘~알고 있는 개념이라 생각했지만
정작 61이 왜 홀수인지 이유를 적으라고 하니
답이 살짝 부실해 보이더라고요.

2의 배수가 아니기 때문에,
2로 나누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결국 2의 배수이야 아니냐, 2로 나누어 떨어지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짝수인지 홀수인지 가려지는 거죠.

약수와 배수, 어렵다고 징징대던 방학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약수와 배수 선수가 다 된 것 같아요.

약수와 배수의 관계까지 이 정도면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싶네요.
연습문제도 오답 하나 없이 전부 다 맞은 거 보니
1단원은 안심해도 되겠어요.

곱셈으로 늘여쓰기에서
어떤 수를 곱셈으로 바꾸어 쓰는 것이 나오는데
더 쪼갤 수 없는 수까지 쪼개서 늘여써야 하는 것이 관건.

공약수를 구하기 위해선 이 과정이 필요하지요.

이전에는 찬이가 학습하고 채점은 엄마 몫이었는데,
[하루 10분 초등수학]부터는 학습 후에 찬이가 직접
채점을 해 보고 오답도 스스로 체크해 보기로 했어요.



 

답지가 따로 분책되지 않은 점이 아쉬운데,
일단 정답지를 북~찢어서 손수 채점을 해 보았죠.

방학 때부터 두 번 정도 반복했던 단원들이라
큰 문제 없이 수월하게 풀어냈더라고요.
그러고보면 개념 정확히 잡고, 다양한 문제풀이 해 보는 것이 역시나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공약수와 최대공약수, 공배수와 최소공배수
이 개념은 5학년 수학에서 너무너무 중요한 파트.
이걸 꽤나 어려워했었던 아인데,
하루 10분의 메리트 덕분인지
뭐 한 번쯤 학습한 내용을 복습하기도 한 덕분도 있겠고
수월하게 풀어내고 오답 거의 눈에 띄지 않아
본인도 흡족해 하네요.

본인이 직접 채점하면서 틀린문제 발견하면
오답노트에 바로 정리해서 풀이해 놓기도 하고,
대견합니다.

아침5분수학은 등교 전에,
하교 후엔 하루 10분 수학으로 다시 한 번 복습.
두꺼운 문제집 보기만 해도 질린다고 한숨부터 쉬는 아이가 아침5분수학을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다보니
더불어서 하루10분수학까지 세트로 부담없이 받아들여주더라고요.

수익책은 학교에 두고 다니니 학교 진도에 맞춰 집에서 복습해 볼 문제집이 없어 엄마도 학교 진도 알기 어려운데, 하루 10분 초등수학 덕분에
찬이의 요즘 학교 진도 좀 더 세심하게 신경쓸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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