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전과목 세트 5-2 - 전4권 (2015년) - 국어.수학.사회.과학 초등 완자 시리즈 2015년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고학년이 되어 스스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시간을 적어도 매일 한 시간씩 목표를 세웠으나,

활동적이고 노는 것 좋아하는 아들이라 규칙적으로 매일 한 시간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초반에는 제가 아들 공부한 내용을 일일이 채점해 주곤 했지만,

요즘엔 아들이 학교 진도에 맞춰 공부하고, 본인 스스로 채점도 하고 정리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이렇게 조금의 변화만으로도 감사해야 할까요..





학교 공부, 다른 건 몰라도 국수사과 네 과목만큼은 학교 진도에 맞춰 교과학습을 해야잖아요.

그래서 요일별로 국수사과 돌아가며 완자로 교과 진도 예복습을 해 왔답니다.




 본인이 공부한 걸 저렇게 채점하기 시작한 아들,

엄마가 채점해 주는 것보다 틀린 문제를 좀 더 공들여 보는 것 같아서 좋더라고요.





준이네 학교는 수학사고력평가가 필수가 아니라,

원하는 사람만 지원을 해서 참가하는 형식인데요

준이도 수학사고력 평가를 준비중이예요.

그래서 틈틈이 완자로 시험 대비를 해 왔지요.




완자는 문장제, 서술형 문제들도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완자 수학 한 권으로 시험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되겠더라고요.


요즘은 통합교과문제, 너무너무 중요하죠?

도시의 넓이를 보고 넓은 도시부터 차례로 쓰는 이런 문제,

사실 우리 실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통합교과문제는 잘 맞추길 바라는 엄마 마음.




준이가 어려워하는 과학..

학기 초부터 저 이론 부분 꼼꼼히 읽으라고 잔소리 꽤나 했었지만,

여전히 이론을 건너뛰고 문제풀이로 직행하기 일쑤라...

틀리는 문제들도 종종 나왔어요.


이렇게 다 맞은 페이지는 본인 스스로 어찌나 뿌듯해 하던지...

정말 귀여워요. 

 




얼마 전부터 역사수업을 시작한 준이, 11월엔 국립중앙박물관 고대관수업을 다녀왔거든요.

본격적으로 역사수업을 체계적으로 하다보니 사회는 저도 준이 채점한 게 참 궁금했던 과목이네요.




완자 사회는 사진화보가 참 훌륭하네요.

사진 사이즈도 큼직한 편이라, 이미지로 기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요.




실력문제에서는 틀린 문제들이 꽤 보입니다.




그런데 왠일로 서술형 논술형 문제는 틀린 것 없이 다 맞은 거 있죠.

와~~~짱이다!




준이는 국어 공부를 제일 쉽게 쉽게 재미나게 해 온 것 같아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문도 고난도 지문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거기에 대한 답이 꽤나 훌륭하군요. 흠흠..

 

다 맞은 페이지에 별 세리모니.ㅋㅋ

이것도 참 귀엽네요.

준이네 학교가 진도가 좀 느린 편인 것 같은데, 방학 때까지는 계속 완자로 교과서 마무리하도록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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