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국어 2-2 (2016년용) 초등 완자 시리즈 (2016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완자로 초등국어 새 학기 예습중인 찬이.

 

 

1일 학습량이 제공되어 혼자서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내 옆의 선생님 완자!

저학년인데도 이런저런 학원에서 공부하는 친구들과 달리 찬이는 초등완자로 스스로 학습을 하고 있답니다.



 
초등완자 책 속에 공부계획표가 있어서
주4회 학습으로 12주면 2-2학기 공부를 스스로 마칠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 스스로 일주일에 4번 초등완자로 공부할 시간을 정한 후, 계획에 맞추어 공부한 날은 V표로 체크할 수 있어요.

저는 일단, 주 단위로 아이가 빠짐없이
그 주에 학습할 분량을 스스로 마쳤을 경우
작은 시상을 해 볼까 계획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한 달간 지속되면 조금 더 큰 선물로 포상하고요.


 
문제집 속에 미니 전과도 수록되어 있어서,
단원평가나 중간 기말고사 있을 적엔
이거 하나로 개념 정리 복습하고 문제풀이 하면 좋겠죠?



 
초등완자 한 권으로
학교 진도 뿐 아니라, 시험대비까지 확실히 되니
엄마 입장에선 과목 당 월 3만원쯤 하는 학습지보다
훨씬 부담없고 좋네요.

한 달치 학습지 할 돈의 반값도 안 되는 금액으로
한 학기 초등문제집을 구매할 수 있고,
이거 한 권으로 교과서 개념부터 핵심정리는 물론,
스토리텔링 서술형 논술형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으니 정말 훌륭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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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입장에서는 막연한 스토리텔링을
만화를 통해 미리 접할 수 있어서 좋아하더라고요.
만화라는 형식은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인데,
각 단원에서 학습할 내용을 만화로 먼저 살펴보니
매 단원의 시작부터 일단 맘 가볍게 출발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틈틈이 도서관에 앉아 초등완자로 2학기 준비하고 있는 찬이가 참 기특해요.
평일이든 주말이든, 이렇게 자기주도학습하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하고 이쁜지...ㅎㅎ



 
2-2학기 국어 1단원에서는
<경험을 떠올리며 글읽기> 를 배우네요.
찬이 공부하는 걸 옆에서 슬쩍 봤더니,
교과서에 소개된 글을 읽고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문제를 풀고 있는데
동생이 없어서 자기는 그런 경험이 없다며
난처해하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꼭 동생이 없더라도 공감능력이 필요한 순간인 듯 했죠.
글의 내용과 같은 경우가 아니라해도
자신의 비슷한 경험을 떠올리며 글쓴이의 마음과 생각을 읽는 훈련이 필요해 보여요.


다른 문제집을 풀고나면 엄마는 채점하느라
그 역시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었는데,
초등완자는 스스로 채점하도록 하네요.
오답을 점검하고 정리해 보는 것을 무척 귀찮아하던 아이가,
본인 스스로 채점하면서 틀린 문제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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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속의 '나'와 같이 칭찬을 들었던 경험에 대한 찬이의 답이
받아쓰기를 100점 받아서 칭찬
이라고 썼던데,
우리 찬이도 100점 받고나서 칭찬 들었을 때
자기 자신이 막 좋아졌나보네요. ㅎㅎ

모쪼록 2-2학기에는 초등완자로 꾸준히
자기주도학습을 하여
학교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되길 바래봅니다.


* 이 글에 소개된 초등완자는 비상교육으로부터 체험을 위한 교재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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