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청망청과 땡전이 웬 말?? - 역사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재미난 우리말 우리말 시리즈
이경순 지음, 최희옥 그림 / 그린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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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청망청과 땡전이 웬말?> -역사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재미난 우리말

 

우리말의 재미난 어원을 알게 해 주는 <흥청망청과 땡전이 웬말?>




 

역사 속 사건과, 역사 속 문화에서 나온 우리말 46개의 스토리로 구성된 책이랍니다.




 

말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

자연스레 역사공부까지 함께되는 훌륭한 책이네요.




 

각각의 스토리는 3쪽의 지면으로 소개가 되요.

초등 전학년이 읽기 좋은 수준이고요.




 

스토리 중간에 역사이야기는 이렇게 박스표시 안에서 다루고 있답니다.

요즘 한국사 책을 슬슬 읽기 시작한 준이에게,

이런 부분 참 유익하고 유용할 것 같아요.




 

우리 말의 어원을 알아 본 후에는,

그 말이 어떤 상황에 어떻게 쓰이는 지 적절한 예문이 제시되요.

함흥차사, 아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말이지만,

이런 식으로 어원을 살펴 본다면 이후로 아주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게 되겠지요?




 

재미난 이야기 책이면서도 역사이야기 책이라 더더욱 맘에 드는

<흥청망청과 땡전이 웬 말?>






 

삼일천하에 얽힌 스토리도 이렇게 읽어보면,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겠어요?




 

책 제목에서 다루고 있는 땡전 스토리는

알고 보니 흥선 대원군의 당백전 이야기였군요.




 

1장에서는 역사 속 사건에서 나온 우리말을 살펴봤고,

2장에서는 역사 속 문화에서 나온 우리말을 살펴 봅니다.




 

저도 학창시설, 수업 시간에 선생님 통해 들었던 안성맞춤 이야기,

마치 선생님이 재미난 이야기 들려주듯 알려주셨기에

안성을 지날 적이나, 유기를 볼 적엔 이 '안성맞춤'이 생각나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설렁탕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나오는데요,

선농제가 끝난 후 나눠 주는 탕이라고 해서 선농탕이라고 불리던 것이

세월이 흐르면서 '설렁탕'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평소 듣는 말을 흘려 버리지 않고,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탐구하는 정신,

이 책을 읽는 아이들마다 그런 정신이 생겨나면 좋겠어요.




색인이 마련되어 있어서 책을 읽고 나서 그게 뭐였더라...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면 여기서 다시 찾아보기 쉽겠네요.

초등학생들이 가볍게 읽을 만한 우리말 어원책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읽은 후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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