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서에서 가장 중요한 40가지 주제를 학습만화로 만나볼 수 있기에

스토리버스는 아이 뿐 아니라 엄마에게도 사랑받는 책이에요.

 

이번 달에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리듬편으로 통합사회 공부를 하고 있어요.

 



 

말이 공부지, 우리 집에서 스토리버스는 정말 언제 어느 시간에나

보고 또 보고~하는 책이라 신문 보듯~잡지 보듯~

그렇게 사랑받는 책이랍니다.

 

 

 

 

어디 준이 뿐인가요?

초등 1학년 찬이도 이 사회학습만화를 얼마나 잘 보는 지 몰라요.

초등학교 통합사회 교과서를 이렇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기에

낮이고 밤이고 저렇게 스토리버스 들여다보고 있는 시간은

공부 아닌 공부 시간이랍니다.

 

 

 

 

통합사회가 3학년 이상 친구들에게 다소 어려워진다고들 하던데,

그래서 요즘 사회 과목 학습을 위해 박물관 수업이다 뭐다

다양한 방법으로 통합사회 학습을 도와주는 시스템들이 생겨났잖아요.

 

그런데,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시리즈만 잘 본다면

교과서 속 중요한 주제들을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쉽게 익힐 수 있겠더라고요.

 

 


 

이 달의 스토리버스융합사회는 리듬편이에요.

리듬,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일단은 생활 속에 숨어 있는 리듬에 대해 살펴봅니다.

음악과 무용에서는 규칙적인 박자를 뜻하는 리듬이,

넓은 의미로는 시간과 공간을 모두 포함한 개념으로 일정한 형태나 형식이 반복되는 것을 말하지요.

 

우리 생활 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리듬,

그래서 생체리듬이란 말도 있고요.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한 문학 작품을 소리 내어 읽다 보면

단어의 배열이 가진 리듬을 느낄 수도 있지요.

특히 시는 운율이란 리듬이 있어서 노래하는 느낌을 주죠.

 

통합사회라 음악과 국어와 체육, 미술 전반적인 것들이 모두 어우러져있네요.

저는 이런 통합교육을 받아보지 않은 사람이라,

오히려 아이들 공부할 적에 함께 배워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음악과 리듬은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밀접한 관계에 있죠.

리듬이 없는 소리는 음악이 되기 어렵고요.

 

이번 호에서는 정말 실감나는 사진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특히 좋았어요.

오케스트라의 리듬에 대해서 알아보는 코너를 보니

오케스트라의 구성에 대해서도 아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더라고요.

 

 


 

서양음악 뿐 아니라 흥겨운 우리 음악에 대해서도 설명이 아주 상세했어요.

사물놀이와 풍물놀이가 어떻게 다른지,

세계인이 반한 난타에 대한 기사라든지,

역시 리듬은 음악과 뗄 수 없는 것 같군요.

 

 


 

몸으로 표현하는 리듬은 이렇게 아름다운 발레 말고도,

우리 아이들이 이미 어릴 적부터 해 왔던 수많은 발표회 등을 떠오르게 하네요.

 

유치원 발표회 같은 것을 통해 몸으로 표현하는 리듬은

실제로 많이 느껴봤겠지요.

 

 


 

다양한 한국화와 한국의 전통 오방색에 대해서도 아주 많은 공부가 되었네요.

노란색은 중앙, 파란색은 동쪽, 흰색은 서쪽, 붉은색은 남쪽, 검은색은 북쪽을 뜻하는 오방색.

우리 조상들은 오방색이 나쁜 기운을 막아 준다고 생각해

생활 곳곳에 많이 이용했다고 해요.

 

서양화에서 보는 리듬으로는 빈센트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소개되었는데요,

이건 공교롭게 우리 찬이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라 더 좋아하네요.

 

융합사회, 통합사회란 정말 이렇게 여러 영역이 한데 어우러져

아주 현실적인 지식을 알게 해 주는 것 같아요.

 

학습만화지만, 준이랑 찬이처럼 반복적으로 보고 또 보고 하면서

중요한 학습 주제들을 쉽고 재미나게 익힐 수 있으니 참 좋은 스토리버스융합사회,

역시 짱입니다요~!

 

*이 포스팅은 스토리버스맘 2기로 활동하며 교재를 제공받고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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