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난 우공비는 과목별로 용어 학습을 위한 공부카드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이거이거 보드게임 하듯이 놀면서 개념학습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좋더라고요.
찬이는 우공비 국사과 세트를 사용중이라,
세 과목 공부카드를 득템했지요.
가위로 쓱쓱 자르는 동안 눈썰미가
좋아서
단어카드의 내용들을 이미 어느 정도 숙지하는 거 있죠.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 덕분에
우리 찬이 뿐 아니라 초등친구들에게 무척 환영받는 우공비 초등문제집.
과목별 공부카드를 이렇게 잘라서 준비하면
게임 준비 끝~!
게임 방법도 너무나 단순한데요,
무조건 카드를 많이 모으는 것보다
카드에 있는 별 갯수가 많을수록 득점을 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엄마랑 둘이서 게임을 하자는데,
공부카드를 활용한 게임 룰을 우리 찬이가 설명해 주고
곧바로 게임 도전~!
이렇게 놀면서 몇 번만 카드게임을 하면
2학기 국사과 기본 개념을 쉽게쉽게 익힐 수 있겠죠?
파워카드가 과목별로 한 장씩 들어 있는데요,
이걸 뽑은 사람은 상대받의 카드 한 장을 뺏어 올 수 있답니다.
친구랑 둘이서 같이 놀면서 게임하면
함께 실력이 쑥쑥 오르겠어요.
우리 찬이가 파워카드를 뽑는 바람에
엄마한테서 카드 한 장을 가져갈 수 있었네요.
얼기설기, 이런 단어는 언제 배웠뉘...? ㅎㅎ
카드 한 장을 아들한테 빼앗기면서도
저런 단어를 알고 있다는 것이 너무 기특해서
기분은 좋더라는...
게임을 얼추 마친 상태.
딱 봐도 찬이한테 카드가 좀 더 많아 보이는데,
그래도 길고 짧은 건 대 봐야
알죠.
엄마는 그냥 이렇게 펼쳐 놓고 점수 확인을 하는데,
찬이를 보니까 위 아래로 같은 별 갯수끼리 놓고 셈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별 갯수 같은 것끼리 열 맞춰놓고
셈을 했는데,
엄마별은 총 20개.
찬이는 총 31개.
아들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