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는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향기로운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 시간, 내 의지대로 움직일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인 일이다. 하지만 우린 그 사실을 너무도 자주 잊어버리고 산다.  

죽음을 앞두었지만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남기고 간 사람들, 죽음보다 더 큰 고통속에서도 살아내고 이겨낸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따끔한 교훈을 준다. 살아서 숨을 쉰다는건 그 자체로 축복이라고 그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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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능성이다- 기적의 트럼펫 소년 패트릭 헨리의 열정 행진곡
패트릭 헨리 휴스 외 지음, 이수정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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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하고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패트릭 이지만, 누구보다도 삶을 사랑하고 희망을 이야기한다.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에 좌절하거나 누구를 원망하지 않는 그.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주고 트럼펫을 힘차게 부는 패트릭에게 어느 누가 감동하지 않을까.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이승복 지음 / 황금나침반 / 2005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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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체조선수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이승복씨. 하지만 휠체어에 타면서도 의학공부에 매진해서 현재는 당당한 의사로서 일하고 있다. [인간극장]을 통해 그를 처음 만난후 너무도 많은 용기와 힘을 얻었다.
벙어리새- 어느 의용군 군의관의 늦은 이야기
류춘도 지음, 노순택 사진 / 당대 / 2005년 9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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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도씨가 겪고 본 한국전쟁의 처참한 상황은 이 세상에 전쟁은 사라져야 한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이념 앞에서 꽃같은 생명이 사그라들고 사라진 넋들이여..평생을 가슴속에 한을 품고 살았을 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지금의 이 작은 평화가 새삼 고맙다.
변명은 없다
카일 메이나드 지음, 한주리 옮김 / 가야넷 / 2006년 3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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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오래전에 TV를 통해 본 그의 모습은 여느 젊은이와 다를바 없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도 있고 자신이 하는 레슬링에서 놀라운 실력을 뽐내고 그의 곁엔 언제나 그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계속 된 실패에도 전혀 쓰러지지 않고 도전에 도전을 거듭해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그의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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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인권을 가르쳐야 함을 알지만 어디부터 시작해야 될지 막막할때가 있다. 같이 뉴스나 신문을 보면서 설명해주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쉽고 친근한 그림책을 보면서 알려주는게 더 나은 방법인것 같다. 다행히도 시중에는 인권에 관한 양질의 그림책이 많이 나와있어 좋은 교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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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기공주
파트리스 파발로 지음, 윤정임 옮김, 프랑수와 말라발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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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루는 왕과 아름다운 칠기를 만드는 칠기공주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진실의 힘과 인권에 대해 알려줄수 있다. 특히 이 책은 군사정권이 들어선 미얀마와 이에 저항하는 아웅산 수지 여사를 모델로 해 더 의미가 깊다. 미얀마라라는 말 대신 옛 이름 '버마'로 불러야 하지만 말이다. 지금도 버마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디 그들의 인권이 보장받고 자유로운 나라가 됐으면 한다.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알랭 시셰 글.그림, 김현경 옮김 / 톡 / 2009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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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인권의 의미를 가르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내가 소중한 사람이듯이 다른 사람도 똑같이 소중하다는걸 가르치는게 시작이니까. 또 나의 권리가 중요하듯이 다른 사람의 권리도 중요하다는걸 이 책을 통해서 배울수 있다. 어린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될지 잘 모르겠는 부모들에게 좋은 교재가 될듯 싶다.
자유의 길
로드 브라운 그림, 줄리어스 레스터 글, 김중철 옮김 / 낮은산 / 2005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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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의 노예 역사는 비참하고 끔찍하기 그지 없다. 그들은 인간으로 태어났지 노예로 태어난것이 아님에도, 백인들은 그들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굴복시켰고 인간의 존엄성마저 짓밟았다. 마치 물건처럼 다루어지고, 무참히 죽었던 흑인들. 아픈 역사가 사실적으로 그려져 아이들에게 충격으로 다가갈수도 있지만,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일들을 가르치는 좋은 계기가 되어준다.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
국제앰네스티 지음, 김태희 옮김, 니키 달리 외 그림 / 사파리 / 2008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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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책. 유명 작가들이 참여했고 따뜻하고 개성넘치는 그림과 그에 어울리는 이미지와 글은 아이들에게 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자연스레 알려준다. 누구다 차별받지 아니하고, 법의 공정함을 받아야 하며,자유롭고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음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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