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인권을 가르쳐야 함을 알지만 어디부터 시작해야 될지 막막할때가 있다. 같이 뉴스나 신문을 보면서 설명해주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쉽고 친근한 그림책을 보면서 알려주는게 더 나은 방법인것 같다. 다행히도 시중에는 인권에 관한 양질의 그림책이 많이 나와있어 좋은 교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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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기공주
파트리스 파발로 지음, 윤정임 옮김, 프랑수와 말라발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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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권력을 마음대로 휘두루는 왕과 아름다운 칠기를 만드는 칠기공주를 보면서 아이들에게 진실의 힘과 인권에 대해 알려줄수 있다. 특히 이 책은 군사정권이 들어선 미얀마와 이에 저항하는 아웅산 수지 여사를 모델로 해 더 의미가 깊다. 미얀마라라는 말 대신 옛 이름 '버마'로 불러야 하지만 말이다. 지금도 버마 국민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디 그들의 인권이 보장받고 자유로운 나라가 됐으면 한다.
우리에겐 권리가 있어!
알랭 시셰 글.그림, 김현경 옮김 / 톡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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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인권의 의미를 가르치는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내가 소중한 사람이듯이 다른 사람도 똑같이 소중하다는걸 가르치는게 시작이니까. 또 나의 권리가 중요하듯이 다른 사람의 권리도 중요하다는걸 이 책을 통해서 배울수 있다. 어린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될지 잘 모르겠는 부모들에게 좋은 교재가 될듯 싶다.
자유의 길
로드 브라운 그림, 줄리어스 레스터 글, 김중철 옮김 / 낮은산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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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의 노예 역사는 비참하고 끔찍하기 그지 없다. 그들은 인간으로 태어났지 노예로 태어난것이 아님에도, 백인들은 그들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굴복시켰고 인간의 존엄성마저 짓밟았다. 마치 물건처럼 다루어지고, 무참히 죽었던 흑인들. 아픈 역사가 사실적으로 그려져 아이들에게 충격으로 다가갈수도 있지만, 다시는 되풀이되지 말아야 할 일들을 가르치는 좋은 계기가 되어준다.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
국제앰네스티 지음, 김태희 옮김, 니키 달리 외 그림 / 사파리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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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권선언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책. 유명 작가들이 참여했고 따뜻하고 개성넘치는 그림과 그에 어울리는 이미지와 글은 아이들에게 인권의 소중함에 대해 자연스레 알려준다. 누구다 차별받지 아니하고, 법의 공정함을 받아야 하며,자유롭고 안전하게 살 '권리'가 있음을 알려준다.
사라, 버스를 타다
존 워드 그림, 윌리엄 밀러 글, 박찬석 옮김 / 사계절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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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65년전엔 백인과 흑인은 버스를 타도 같은 자리에 앉지 못했다. 버스 뿐 아니라 모든 시설 이용에서 차별을 당한 흑인들. 단지 피부색 때문에 대놓고 놀림과 모멸을 당했고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어린 소녀 로사 팍스가 용기있는 도전을 했고, 깨지지 않을것 같던 인종차별의 벽이 서서히 무너지는 계기가 된다. 한 소녀의 용기있는 목소리가 미국 흑인 인권 운동의 시발점이 됐다는건 얼마나 대단하고 감동스러운 일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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