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밀레니엄 (뿔)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1월
구판절판


너무 유명한 책이라, 너무 막차를 탄게 아닌지모르겠습니다^^;

(머..제가하는일이 그렇죠뭐..쳇..ㅋㅋ)

밀레니엄 - 이전에 나왔던것같던데 맞죠? 표지가 이전것보다 엄청맘에드네요(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요..)

이전엔 내용도 물론 잘 몰랐지만 책표지에서 -1점먹고 들어갔기때문에 절판된다는 이야기가 돌아도 꿋꿋히 구매하지않은 1人입니다요..역시나 표지가 이렇게 이뿌게 나왔네요(흡족 ㅎㅎ)

책을 보기전에 영화부터 봐버려서 ..쯧..렛미인 이후로 또 이런실수를 ..ㅠㅠ흑흑..

책의 재미가 좀 덜하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기우였네요, 무지무지 ~ 잼났습니다요~



주인공이자 밀레니엄의 편집장내지 기자(?)인 미카엘블롬크비스트, 슈퍼 블롬크비스트라 불리우기도하는 적당히 유명세를 치르는 기자

미카엘이 떡밥기사에 걸려 패소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거대기업을 상대로한탓에 잡지사는물론 본인도 개털주위보가 뜰 위기가 불어닥치고 고민하는 미카엘에게 재벌가 방예르가의 사람 헨리크방예르가 개인적인 집안사건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큰보수와 자신의 패소사건을 뒤집을 이야깃거리를 준다는 것에 혹한 미카엘은 사건을 맡게되는데

근데 이사건이 묘하다.. 그리고 1권에서는 미카엘이 아직 감도잘못잡는다 (답답..ㅠㅠ)



뭔가 좀 건지는것 같은데 감질맛 나게 2권으로..쩜쩜..a

이래서 내가 분권이 싫다..그래서 별도 반개깍았다(소심함 ㅋㅋㅋ)

내용은 100점만점인데 분권이라서 싫다..흥..ㅋㅋㅋ

그치만 2권은 벌써 주문해놨다..(궁금하잖아~힝..ㅋㅋㅋ)



개인적으로 미카엘이 바람기가 보여서 당황 ㅋㅋㅋ 영화의 순진한 미카엘과 너무다른이미지!!

리스베트와 잠자리이후 부끄부끄하던 미카엘은어디로?!?..흠흠..

리스베트도 조금 강한이미지뒤로 연약한 모습이 부각되어 조금기쁨..영화선 너무 강하심 ㅋㅋㅋ



아..개인적으로 근래에 읽은책중에 젤 재미있었던듯..^^*

분권인게 아쉽..

그치만 2권이미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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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살인 - 하야카와家, 위기일발 하야카와가(家) 시리즈 2
아카가와 지로 지음, 이용택 옮김 / 리버스맵 / 2010년 8월
절판


진짜 지나치시다..1편제목이 심심풀이 살인이더니 이젠 지나친살인이다.

제목지으신분의 센스에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팽팽..코푸는소리..ㅋㅋ)

이전에도 보여주셨던 막장논란의 스토리에서 이제 점찍고 죽은줄알았던 주인공이 돌아오는 씬은 없지만 하야카와家의 온 걱정을 도맡아하던 게이스케(둘째 변호사)가 이전편에서 자칭 호텔탐정을 자청하던 미치코양과 뱃속의 아이와함께 돌아왔으니 이것도 화려한 컴백으로 칠수있는건가? ^^;



평범하지않은 직업의 장남 가쓰미가 살인청부의뢰를 받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타겟은 다름아닌 형사마사미, 의뢰자는 자신의 와이프를 건드린여자라 말하면서 살인을 청부하지만 다름아닌 자신의동생인데 그렇게 모를까보다 자신의 동생의 성격으론 절대 그런일이 있을턱이 없다생각한 가쓰미는 동생을 떠보려 소개팅을 주선하게되는데..

소개팅녀는 19살의 미소녀 리루코 게다가 막대한상속녀의 타이틀을 가지고있는..(캐부럽..ㅎㅎ)

순정 만화책보는게 유일한 독서에 철없는 리루코양과 순진하고 조금은꽉막힌 마사미의 소개팅이 시작되고 (근데 무슨소개팅을 호텔스위트룸에서 하나??! 내가 늙은겨?!)

자신의 무능함에 간호사와 용의자가 살인을 당했다는 생각에 괴로워하는 마사미에게 호감을느끼는 릴루코양 뭐 이런전개 ㅋㅋ



이야기는 흘러흘러 임신한미치코가 납치가되고 보석상도 막 털고 분륜을저지르는 아줌마출현해주시고 앞에 이야기했던 주인공이 얼굴에 점찍고 돌아오는 씬은없지만 죽었다 생각했던사람이 살아나 나 범인이요 하니 막장은막장이다. 그치만 1편보다 강해진 막장 지나친살인 .. 재미만은 지나치지않다.



http://blog.naver.com/jujubdk/8012281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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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 살인 - 하야카와家의 이중생활 하야카와가(家) 시리즈 1
아카가와 지로 지음, 이용택 옮김 / 리버스맵 / 2010년 8월
절판


하야카와家 시리즈 1번에 해당하는 '심심풀이살인'

일단 책3권이 내손에 왔을때 조금 놀랬다..왜? 제목이 너무 노골적이라서 ^^;

일단 제목이 좀 저질이다..너무 노출이강하시다 ㅎㅎ 근데 꼭 이런책이 난좋더라..흐흐..

에헴, 일단 이책으로 말하자면 미성년자횽들은 안봤으면 하는 작은바램이 ;;



메인에도 쓰여있듯이 하야카와집구석의 이야기인데, 가족소개한번 하자면 일단 어머니인 가요코씨

홀어머니라 생각하면 왠지 가슴이 짠 할것같지만 이분 그런이미지가 아니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골동품을 파시지만 거물급인 여 도둑이시다 그리고 큰아들 가쓰미는 살인청부업자

여동생미카는 디자이너라고 말하고있지만 사기꾼, 막내남동생은 경찰 그리고 가족들의 직업을 다 알고 혼자끙끙앓고있는 둘째 게이스케 변호사.. 일단 등장인물 자체가 막장드라마 주인공같다..

도둑에 살인청부업자에 사기꾼.. 가족중에 한명있어도 엄청날것 같은데 한가족않에 다 모아놓다니

게다가 경찰도 있으시다 아이고 머리야 ㅋㅋ



뭐 어찌되었든 조용히 각자의일들은 하던 하야카와家에 일이생기는데 석유왕이라고 불리우는 갑부 다치나바가 다이아몬드 컬렉션을 전시하러 온다는 것에 우리 가요코여사님이 군침을 삼키시고 미카역시다치나바를 상대로 미인계로 다이아몬드를 노리고있는데 경찰인 마사미가 다이아몬드의 보안업무를 맡아버렸으니 이거뭐.. 게이스케는 미치고 팔짝뛸노릇이다.

거기에 우리 큰형가쓰미는 다치나바의 살인청부까지 맡아버렸으니 완전 콩가루다;;



일단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어머니는 다이아몬드를 훔칠계획으로 호텔에 오게되고 미카역시 미모로 다치나바의 호텔방까지 가게되는 진행인데 여기에서 이 일들을 막으려고 간 게이스케에게 호텔탐정을 자처하는 미치코양과 러브라인이 형성되고 다치나바의 정체가 반전인데..

다 읽고나면 요새 유행하는 드라마 한편본것 같은 느낌이든다



일단 재미는있다 그치만 제목참 거시기허다..

책은 술술 잘도 읽히는데 보고나믄 쪼메 찝찝허긴하다ㅋㅋ

아짐마라서근가 막장이땡긴다 ㅋㅋ 요새 트랜드 라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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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버터플라이 - 아메리칸
마틴 부스 지음, 만홍 옮김 / 스크린셀러 / 2010년 10월
품절



'스크린셀러' 영화의 스크린과 베스트셀러의 합성어로 영화의 원작소설을 일컫는 말.

뭐 그렇답니다^^; 지금 개봉되어 영화관에 걸려있는 아메리칸 영화의 원작소설이라는 이야기라는거죠

영화 보신분 혹시 계신가요?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조지클루니가 주인공으로 나온다믄서요?

거기다 , 무려 베드신까지 나온다고 하던데.. 섹시의 조지클루니의 처음찍는 베드신라고 다들 말이 많던데 어떤지 궁금하군요..에헴..(^//^)



일단 주인공의 직업? 은 무기제작자이자 암살도 부업으로 하시는 분이시고 말하는 투나 하는 행동들보면 마초냄새가 마구마구 나온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 아줌마인 저로서는 이런남정네들 그닥..a

일단 제취향을 집어치우고 ㅋㅋ 일단 이런직업의 남자가 이탈리아로 이사오십니다.

뭐 저렴한 말로는 한건하시고 오신건데 좀 뜬근없는 나비수집내지 그림을그리는 화가정도의 직업으로생활합니다 (요건좀 영화랑은 다른것같네요 ?)

그곳에서 나름의 유유자적한 생활을즐기는 때에 새로운의뢰인의 물건을 주문받아 제작에 착수하게 되는데 그즈음부터 묘하게 주위에 자신의 냄새를 맡고 다니는 녀석을 발견하지요

요녀석 처리를 하기는 해야되는데, 이곳에서 만난 무려 겁네 어리고 이쁘기까지한 연인을 두고

떠나기가 참 그렇다 이거죠..뭐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받아논 의뢰도 해야되고 이곳사람들 풍경도 좋고

맘에드는 신부님도 계시고 참 거시기 합니다 ㅎㅎ

그렇게 시간을 흘러 물건을 주문한 의뢰인이 물건을 가지러 오게되는데 거 이상하단말입니다.

요 물건이 처리해 버릴사람이 본인이 될거같다 이겁니다.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총알이 이리튀고저리튀고 , 이쁘고어린연인 은 어쩌시려고 이러는건지 ~

아무튼, 영화의 원작이 된 책인만큼 재미는 괸찮네요

책도 괸찮은만큼 이번에 개봉한 아메리칸도 보고싶네요.

거기에 무려 조지클루니라니..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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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의 도시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3-8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8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5월
구판절판


처음 제목만 보고서는 왠 SF 장르의 책인가 ! 어리둥절했었다.

꼭 우주침략이나 미래의 도시들 이야기가 툭 튀어나올것 같은 생각을 한건 나뿐인가? (ㅜㅜ)

후에 제목의 의미를 설명하는 부분을 읽고나서는 조금은 공감이 들기도 했지만 가슴한켠이 싸 해지는걸 느꼈다. 물론 제목은 참 잘지은것 같군! (?!)

코넬리횽이 격히 아끼는 해리보슈시리즈의 8번째 이야기가 되겠다.

유골의 도시는 블랙에코,아이스 이후로는 다 건너뛰고 보게된 해리보슈시리즈라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시리즈물이라는게 차례로 읽어야 제맛인데 원서를 접하지 않는한 뭐 내주는대로 읽어야 하니 머리나쁜 독자로써 닥*사 ! (닥치고 사봐!)ㅋㅋㅋ 일수밖에 없었다.

왜 ? 안사보면 되지않냐고 ? 어허..우리 코넬리횽의 책을 기다렸다가 보기에는 애가타서 아마 숨넘어가지싶군..

해리보슈의 무전으로 사람, 더자세히는 어린아이의 뼈가 발견됨을 알린다.

일단은 콧웃음으로 듣지만 그뼈를 물어온 개 의 주인이 의사이며 분명한 어린아이의 뼈 임을 확신한다는 것에 직감적으로 보통사건이 아님을 짐작케된다.

일단 오래된 사체유기사건이 범인을 잡을 확률이 희박하다는것을 알고시작했지만 그뼈 의 숨겨진 추악한 사연들을 알게되면서 부터 범인을 꼭 잡아들여야 하겠다는 마음을 먹게된다.

보슈와 그의파트너는 그 뼈의 주인이

12세의 어린소년이였으며 살아생전 죽는게 더 나을지 모를 삶을 살았을것이라는 이야기에

치를떨었다.

그 소년이 살아생전 받았던 학대는 도저희 용서가 안되는 것이기에 더욱이

정의감에 불타는 보슈는 뼈의 주인의 범인에 집중한다.

역시 코넬리의 책 답게 반전에 반전을 그리고

보슈의 사랑이 나타나는듯 해서 내심 기뻐하고(니가왜?!ㅋㅋ)있던 찰나에

매력적인 이 여성을 나락에 떨어뜨리고 나에게 허탈감을 주다니!

우리 해리보슈를 끝까지 쓸쓸한 경찰로 남겨 주시려는가 보다 ㅠㅠ

해리보슈는 그 뼈의 소년이 수술을 했던 흔적을 찾게되고 그것을 힌트로 그의 이름 그리고

가족들을 쫒다 엄한 주민을 (이놈의 언론..)잡고 엄한 소년의 가족을 붙들고

재판까지 가는 우여곡절을 격지만 결국 남게되는건 모래씹는듯한 결말.

피해자가 가해자가되는 참 아이러니한 악의 고리는 독자들의 마음을 참으로 씁쓸하게 만든다.

해리보슈의 전출소식 ! 주위에서는 축하의말 일색이지만 보슈의 행로는

경찰직의 퇴직으로 마무리짓는다.

책은 이리 끝나지만 우리 코넬리횽은 해리보슈를 그렇게 쉽게 떠나게 두지않을 것이라는건

우리모두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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